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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차준환,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 기대
입력 2015.12.18 (06:25) 수정 2015.12.18 (07: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국 남자 피겨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른 차준환 선수가 이달 초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최고점을 경신했는데요.
김연아를 지도한 오서코치도 인정할 정도여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로 산 스케이트를 신었지만, 차준환의 움직임은 경쾌하고, 스핀의 축도 안정적입니다.
최근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피겨 최고점을 경신한 데는 이처럼 탄탄한 기본기가 있습니다.
지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캐나다에서 훈련에 매진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탈락하고 나서)좀 차분해졌고, (캐나다)가서도 저한테만 집중하면서 프로그램 완성도만 더 높이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차준환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피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피겨선수로 급성장했고, 올해는 캐나다로 오서 코치를 찾아가 한 달을 기다린 끝에 지도를 받는데 성공할 만큼 열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처음에 스케이트를 탔을때 스피드가 생기잖아요. 빠르게 스피드를 내면 그 스피드 내면서 가는게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1년 새 키가 10cm 가까이 클 동안 기량도 마음가짐도 쑥쑥 크고 있는 만 14살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의 꽃을 피울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한국 남자 피겨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른 차준환 선수가 이달 초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최고점을 경신했는데요.
김연아를 지도한 오서코치도 인정할 정도여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로 산 스케이트를 신었지만, 차준환의 움직임은 경쾌하고, 스핀의 축도 안정적입니다.
최근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피겨 최고점을 경신한 데는 이처럼 탄탄한 기본기가 있습니다.
지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캐나다에서 훈련에 매진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탈락하고 나서)좀 차분해졌고, (캐나다)가서도 저한테만 집중하면서 프로그램 완성도만 더 높이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차준환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피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피겨선수로 급성장했고, 올해는 캐나다로 오서 코치를 찾아가 한 달을 기다린 끝에 지도를 받는데 성공할 만큼 열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처음에 스케이트를 탔을때 스피드가 생기잖아요. 빠르게 스피드를 내면 그 스피드 내면서 가는게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1년 새 키가 10cm 가까이 클 동안 기량도 마음가짐도 쑥쑥 크고 있는 만 14살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의 꽃을 피울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남자 피겨 차준환,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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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8 06:26:42
- 수정2015-12-18 07:32:30

<앵커 멘트>
한국 남자 피겨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른 차준환 선수가 이달 초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최고점을 경신했는데요.
김연아를 지도한 오서코치도 인정할 정도여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로 산 스케이트를 신었지만, 차준환의 움직임은 경쾌하고, 스핀의 축도 안정적입니다.
최근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피겨 최고점을 경신한 데는 이처럼 탄탄한 기본기가 있습니다.
지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캐나다에서 훈련에 매진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탈락하고 나서)좀 차분해졌고, (캐나다)가서도 저한테만 집중하면서 프로그램 완성도만 더 높이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차준환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피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피겨선수로 급성장했고, 올해는 캐나다로 오서 코치를 찾아가 한 달을 기다린 끝에 지도를 받는데 성공할 만큼 열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처음에 스케이트를 탔을때 스피드가 생기잖아요. 빠르게 스피드를 내면 그 스피드 내면서 가는게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1년 새 키가 10cm 가까이 클 동안 기량도 마음가짐도 쑥쑥 크고 있는 만 14살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의 꽃을 피울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한국 남자 피겨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른 차준환 선수가 이달 초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최고점을 경신했는데요.
김연아를 지도한 오서코치도 인정할 정도여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로 산 스케이트를 신었지만, 차준환의 움직임은 경쾌하고, 스핀의 축도 안정적입니다.
최근 피겨랭킹전에서 한국 남자 피겨 최고점을 경신한 데는 이처럼 탄탄한 기본기가 있습니다.
지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캐나다에서 훈련에 매진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탈락하고 나서)좀 차분해졌고, (캐나다)가서도 저한테만 집중하면서 프로그램 완성도만 더 높이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차준환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피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피겨선수로 급성장했고, 올해는 캐나다로 오서 코치를 찾아가 한 달을 기다린 끝에 지도를 받는데 성공할 만큼 열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처음에 스케이트를 탔을때 스피드가 생기잖아요. 빠르게 스피드를 내면 그 스피드 내면서 가는게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1년 새 키가 10cm 가까이 클 동안 기량도 마음가짐도 쑥쑥 크고 있는 만 14살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의 꽃을 피울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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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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