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빛낸 박인비 “새 목표 ‘올림픽 초대 챔프’”

입력 2015.12.19 (21:29) 수정 2015.12.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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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박인비가 또다른 목표를 세웠습니다.

내년 리우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에게 올해 2015년은 특별합니다.

지난 8월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박인비는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시즌 5승에, 최저 평균 타수상인 베어 트로피를 받아 명예의 전당 조건을 갖췄습니다.

시즌 중, 힘들 때도 있었지만, 박인비는 팬들의 성원으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인비 : "올 한해 굉장히 뜻깊었던 한 해였던것같아요.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뤘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박인비는 내년 리우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인비 : "제가 나라를 대표해서 나갈수 있게 된다면, 정말 더욱 더 열심히 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가 될 것같습니다."

박인비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비롯해 경쟁자들의 거센 도전에 맞서, 금메달의 영광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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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빛낸 박인비 “새 목표 ‘올림픽 초대 챔프’”
    • 입력 2015-12-19 21:29:26
    • 수정2015-12-19 2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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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박인비가 또다른 목표를 세웠습니다.

내년 리우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에게 올해 2015년은 특별합니다.

지난 8월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박인비는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시즌 5승에, 최저 평균 타수상인 베어 트로피를 받아 명예의 전당 조건을 갖췄습니다.

시즌 중, 힘들 때도 있었지만, 박인비는 팬들의 성원으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인비 : "올 한해 굉장히 뜻깊었던 한 해였던것같아요.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뤘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박인비는 내년 리우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인비 : "제가 나라를 대표해서 나갈수 있게 된다면, 정말 더욱 더 열심히 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가 될 것같습니다."

박인비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비롯해 경쟁자들의 거센 도전에 맞서, 금메달의 영광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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