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왕’ 이선규 뜨자, 삼성화재 3연승 질주
입력 2015.12.20 (21:30)
수정 2015.12.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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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져나온 이선규의 블로킹이 돋보였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1대 1,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던 3세트 중반, 이선규가 마틴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황두연의 공격까지 연달아 잡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세트를 내주긴했지만, 4세트에서 3연속 블로킹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다시 블로킹! 지금 블로킹은 이선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역대 블로킹 최다 득점 선수답게 이선규는 혼자서 블로킹 8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이선규(삼성화재) : "저희 팀이 오늘 안 풀리는 게 많아서 팀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특급 공격수 그로저의 활약까지 더해져,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로저는 허리 부상에도, 가족의 응원 속에 46득점을 쏟아부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5세트, 13대 12로 앞서며 이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막판 뒷심에서 밀려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져나온 이선규의 블로킹이 돋보였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1대 1,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던 3세트 중반, 이선규가 마틴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황두연의 공격까지 연달아 잡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세트를 내주긴했지만, 4세트에서 3연속 블로킹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다시 블로킹! 지금 블로킹은 이선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역대 블로킹 최다 득점 선수답게 이선규는 혼자서 블로킹 8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이선규(삼성화재) : "저희 팀이 오늘 안 풀리는 게 많아서 팀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특급 공격수 그로저의 활약까지 더해져,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로저는 허리 부상에도, 가족의 응원 속에 46득점을 쏟아부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5세트, 13대 12로 앞서며 이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막판 뒷심에서 밀려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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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킹 왕’ 이선규 뜨자, 삼성화재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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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0 21:32:13
- 수정2015-12-20 22:16:25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져나온 이선규의 블로킹이 돋보였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1대 1,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던 3세트 중반, 이선규가 마틴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황두연의 공격까지 연달아 잡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세트를 내주긴했지만, 4세트에서 3연속 블로킹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다시 블로킹! 지금 블로킹은 이선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역대 블로킹 최다 득점 선수답게 이선규는 혼자서 블로킹 8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이선규(삼성화재) : "저희 팀이 오늘 안 풀리는 게 많아서 팀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특급 공격수 그로저의 활약까지 더해져,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로저는 허리 부상에도, 가족의 응원 속에 46득점을 쏟아부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5세트, 13대 12로 앞서며 이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막판 뒷심에서 밀려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져나온 이선규의 블로킹이 돋보였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1대 1,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던 3세트 중반, 이선규가 마틴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황두연의 공격까지 연달아 잡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세트를 내주긴했지만, 4세트에서 3연속 블로킹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다시 블로킹! 지금 블로킹은 이선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역대 블로킹 최다 득점 선수답게 이선규는 혼자서 블로킹 8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이선규(삼성화재) : "저희 팀이 오늘 안 풀리는 게 많아서 팀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특급 공격수 그로저의 활약까지 더해져,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로저는 허리 부상에도, 가족의 응원 속에 46득점을 쏟아부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5세트, 13대 12로 앞서며 이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막판 뒷심에서 밀려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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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lea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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