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두 바퀴로 화산섬 질주

입력 2015.12.22 (06:50) 수정 2015.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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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대규모 화산 폭발로 독특한 지형과 분위기가 흐르는 섬을 무대로 산악자전거의 무한 질주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를 타고 황량하고 적막한 대지를 가로지르는 남자!

거무튀튀한 흙과 돌멩이로 뒤덮인 산등성이와 언덕길도 거침없이 활강합니다.

이곳은 도쿄에서 남쪽으로 180킬로미터 떨어진 '미야케 섬'입니다.

캐나다의 산악자전거 선수 '스티브 스미스'가 특별 허가를 받아, 지난 2000년 대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화산 지형으로 변한 섬 곳곳을 두 바퀴로 누비며 이곳만의 독특한 경치와 역동적인 자전거 탐험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여전히 섬 도처에서 화산 가스가 분출하고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 앞에서도 자전거를 멈추지 않은 주인공!

화산섬 풍경만큼 그의 도전 정신 역시 경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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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두 바퀴로 화산섬 질주
    • 입력 2015-12-22 06:51:25
    • 수정2015-12-22 1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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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대규모 화산 폭발로 독특한 지형과 분위기가 흐르는 섬을 무대로 산악자전거의 무한 질주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를 타고 황량하고 적막한 대지를 가로지르는 남자!

거무튀튀한 흙과 돌멩이로 뒤덮인 산등성이와 언덕길도 거침없이 활강합니다.

이곳은 도쿄에서 남쪽으로 180킬로미터 떨어진 '미야케 섬'입니다.

캐나다의 산악자전거 선수 '스티브 스미스'가 특별 허가를 받아, 지난 2000년 대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화산 지형으로 변한 섬 곳곳을 두 바퀴로 누비며 이곳만의 독특한 경치와 역동적인 자전거 탐험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여전히 섬 도처에서 화산 가스가 분출하고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 앞에서도 자전거를 멈추지 않은 주인공!

화산섬 풍경만큼 그의 도전 정신 역시 경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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