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 스케이트장 오늘 개장

입력 2015.12.22 (12:27) 수정 2015.12.22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이어 여의도공원에도 스케이트장이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황정호 기자! 아직 개장 준비 중인 것 같은데 언제부터 스케이트를 탈 수 있나요?

<리포트>

지난 주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나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여의도공원에도 스케이트장이 문을 엽니다.

공원 한 쪽을 널찍하게 차지한 은반 보이시죠?

오늘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정식 개장식을 열 예정입니다.

오후 4시부터는 신나게 얼음 위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과 비슷한 규모로 한번에 7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55일 동안입니다.

화장실과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요,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돼 있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등을 구경하고 살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나 품질 모두 믿을만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이라고 하니 둘러보시는 것도 소소한 재미일 것 같습니다.

여의도 공원 스케이트장은 한번에 한 시간 반을 이용할 수 있고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천 원이며 헬맷과 스케이트화 대여료도 따로 천 원을 내야 합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운영됩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이 곳 여의도 공원을 찾는 발길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이제는 스케이트를 타거나 배우는 사람들로 북적일 것 같습니다.

친구나 연인들과 나와서 공원을 걷는 대신 스케이트장을 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의도 공원 스케이트장 오늘 개장
    • 입력 2015-12-22 12:27:57
    • 수정2015-12-22 13:10:54
    뉴스 12
<앵커 멘트>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이어 여의도공원에도 스케이트장이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황정호 기자! 아직 개장 준비 중인 것 같은데 언제부터 스케이트를 탈 수 있나요?

<리포트>

지난 주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나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여의도공원에도 스케이트장이 문을 엽니다.

공원 한 쪽을 널찍하게 차지한 은반 보이시죠?

오늘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정식 개장식을 열 예정입니다.

오후 4시부터는 신나게 얼음 위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과 비슷한 규모로 한번에 7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55일 동안입니다.

화장실과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요,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돼 있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등을 구경하고 살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나 품질 모두 믿을만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이라고 하니 둘러보시는 것도 소소한 재미일 것 같습니다.

여의도 공원 스케이트장은 한번에 한 시간 반을 이용할 수 있고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천 원이며 헬맷과 스케이트화 대여료도 따로 천 원을 내야 합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운영됩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이 곳 여의도 공원을 찾는 발길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이제는 스케이트를 타거나 배우는 사람들로 북적일 것 같습니다.

친구나 연인들과 나와서 공원을 걷는 대신 스케이트장을 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