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北 임현수 목사 ‘종신 노역형’ 선고 이유 확인” 외

입력 2015.12.23 (21:41) 수정 2015.12.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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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에게 종신 노역형을 선고한 것은, 2년 전 미주 기도성회 등에서 있은 북한 정권에 대한 비판 때문인 것으로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재판 동영상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아닌 미국에서의 발언을 문제 삼은 점 등 국제법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생선 구울 때 초미세 먼지 70배↑

국립환경과학원은 생선 굽기 등 연기가 발생하는 조리 과정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의 70배인 세제곱미터당 3,48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성탄절에 눈 대신 보름달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은 오는 25일 성탄절 밤에 1977년 이후 38년 만에 보름달이 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보됐습니다.

YS 단골 국수집 등 ‘서울 미래유산’ 44개 선정

서울시가 44개의 '서울 미래유산'을 선정했습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유명한 '성북동 국시집'과 1973년 이태원에 문을 연 외국책 중고서점 '포린 북스토어' 등이 포함됐습니다.

올해 전국 기온, 관측 사상 2번째로 높아

기상청은 지난 21일까지 올해 전국 평균 기온이 13.8도를 기록해 전국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 전국 평균 강수량은 944mm로 관측 사상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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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北 임현수 목사 ‘종신 노역형’ 선고 이유 확인” 외
    • 입력 2015-12-23 21:43:51
    • 수정2015-12-23 2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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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에게 종신 노역형을 선고한 것은, 2년 전 미주 기도성회 등에서 있은 북한 정권에 대한 비판 때문인 것으로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재판 동영상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아닌 미국에서의 발언을 문제 삼은 점 등 국제법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생선 구울 때 초미세 먼지 70배↑

국립환경과학원은 생선 굽기 등 연기가 발생하는 조리 과정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의 70배인 세제곱미터당 3,48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성탄절에 눈 대신 보름달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은 오는 25일 성탄절 밤에 1977년 이후 38년 만에 보름달이 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보됐습니다.

YS 단골 국수집 등 ‘서울 미래유산’ 44개 선정

서울시가 44개의 '서울 미래유산'을 선정했습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유명한 '성북동 국시집'과 1973년 이태원에 문을 연 외국책 중고서점 '포린 북스토어' 등이 포함됐습니다.

올해 전국 기온, 관측 사상 2번째로 높아

기상청은 지난 21일까지 올해 전국 평균 기온이 13.8도를 기록해 전국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 전국 평균 강수량은 944mm로 관측 사상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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