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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기결석 초등학생 전수조사 한다
입력 2015.12.23 (23:23) 수정 2015.12.24 (00:4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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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인천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장기 결석 초등학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합니다.

일주일 넘게 결석한 학생들을 자세히 파악해 학대 등 범죄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겁니다.

보도에 윤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아버지와 동거녀에게 집에 감금된 채 학대당한 11살 어린이.

부천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2년 넘게 학교에 가지 않았지만 당국의 손길은 닿지 못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애가 (부천에서) 학교를 그만두고 하는 시점에서 무단 전출을 하거든요, 자치단체에서 가보니까 집은 빈 집이고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현재 석달 넘게 무단 결석인 초등학생은 인천에만 7명으로 모두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한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자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우선 전국 5천 9백여 초등학교가 대상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일주일 넘게 결석한 학생들을 내년 1월까지 모두 조사하게 됩니다.

교직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집을 찾아가고 필요한 경우 경찰도 동행합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 학대나 실종에 대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인터뷰> 강병구(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장) :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발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조치하고 장기결석 아동 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행 법규정상 친권자나 사회복지사 등으로 제한된 아동학대 신고자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국회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 정부, 장기결석 초등학생 전수조사 한다
    • 입력 2015-12-23 23:25:59
    • 수정2015-12-24 00:46:09
    뉴스라인
<앵커 멘트>

최근 인천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장기 결석 초등학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합니다.

일주일 넘게 결석한 학생들을 자세히 파악해 학대 등 범죄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겁니다.

보도에 윤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아버지와 동거녀에게 집에 감금된 채 학대당한 11살 어린이.

부천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2년 넘게 학교에 가지 않았지만 당국의 손길은 닿지 못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애가 (부천에서) 학교를 그만두고 하는 시점에서 무단 전출을 하거든요, 자치단체에서 가보니까 집은 빈 집이고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현재 석달 넘게 무단 결석인 초등학생은 인천에만 7명으로 모두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한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자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우선 전국 5천 9백여 초등학교가 대상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일주일 넘게 결석한 학생들을 내년 1월까지 모두 조사하게 됩니다.

교직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집을 찾아가고 필요한 경우 경찰도 동행합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 학대나 실종에 대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인터뷰> 강병구(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장) :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발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조치하고 장기결석 아동 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행 법규정상 친권자나 사회복지사 등으로 제한된 아동학대 신고자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국회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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