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女 액체 맞고 화상…전 남자친구 추정
입력 2015.12.25 (07:11)
수정 2015.12.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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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에서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액체를 맞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이 멈춰 서 있던 승용차 밑으로 들어가 끼이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좁은 골목 바닥 곳곳에 얼룩이 졌습니다.
어제 밤 8시 쯤 한 남성이 이 곳을 지나던 30대 여성 A 씨에게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어깨와 머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을 얼마 전 헤어진 A 씨의 남자 친구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 "사귀던 남잔데, 서로 헤어졌나봐요. 안 좋게 헤어지니까 남자가 이제 거기에 대해 앙심을 품고..."
경찰은 이 남성이 뿌린 액체의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승용차 밑에 깔린 한 여성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버스전용차로에서 30대 여성 김 모씨가 달리던 버스에 치였습니다.
김 씨는 버스에 치인 뒤 2차로에 서 있던 승용차 아래에 몸이 끼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무단 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어젯밤 서울에서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액체를 맞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이 멈춰 서 있던 승용차 밑으로 들어가 끼이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좁은 골목 바닥 곳곳에 얼룩이 졌습니다.
어제 밤 8시 쯤 한 남성이 이 곳을 지나던 30대 여성 A 씨에게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어깨와 머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을 얼마 전 헤어진 A 씨의 남자 친구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 "사귀던 남잔데, 서로 헤어졌나봐요. 안 좋게 헤어지니까 남자가 이제 거기에 대해 앙심을 품고..."
경찰은 이 남성이 뿌린 액체의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승용차 밑에 깔린 한 여성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버스전용차로에서 30대 여성 김 모씨가 달리던 버스에 치였습니다.
김 씨는 버스에 치인 뒤 2차로에 서 있던 승용차 아래에 몸이 끼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무단 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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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던 女 액체 맞고 화상…전 남자친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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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5 07:13:57
- 수정2015-12-25 08:57:33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에서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액체를 맞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이 멈춰 서 있던 승용차 밑으로 들어가 끼이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좁은 골목 바닥 곳곳에 얼룩이 졌습니다.
어제 밤 8시 쯤 한 남성이 이 곳을 지나던 30대 여성 A 씨에게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어깨와 머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을 얼마 전 헤어진 A 씨의 남자 친구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 "사귀던 남잔데, 서로 헤어졌나봐요. 안 좋게 헤어지니까 남자가 이제 거기에 대해 앙심을 품고..."
경찰은 이 남성이 뿌린 액체의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승용차 밑에 깔린 한 여성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버스전용차로에서 30대 여성 김 모씨가 달리던 버스에 치였습니다.
김 씨는 버스에 치인 뒤 2차로에 서 있던 승용차 아래에 몸이 끼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무단 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어젯밤 서울에서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액체를 맞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이 멈춰 서 있던 승용차 밑으로 들어가 끼이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좁은 골목 바닥 곳곳에 얼룩이 졌습니다.
어제 밤 8시 쯤 한 남성이 이 곳을 지나던 30대 여성 A 씨에게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어깨와 머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을 얼마 전 헤어진 A 씨의 남자 친구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찰 : "사귀던 남잔데, 서로 헤어졌나봐요. 안 좋게 헤어지니까 남자가 이제 거기에 대해 앙심을 품고..."
경찰은 이 남성이 뿌린 액체의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승용차 밑에 깔린 한 여성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버스전용차로에서 30대 여성 김 모씨가 달리던 버스에 치였습니다.
김 씨는 버스에 치인 뒤 2차로에 서 있던 승용차 아래에 몸이 끼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무단 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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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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