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영국, 성탄절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15.12.25 (07:29) 수정 2015.12.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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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에서는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하는가 하면 버스가 건물을 들이받아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급 승용차가 커피숍 안을 뚫고들어 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오전 10시 반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한 겁니다.

당시 커피숍안에는 사람들이 오전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날벼락에 70대 여성 한 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5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승용차를 몰던 남성 노인이 차를 통제하지 못해 곧바로 커피숍으로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번에는 버스가 건물을 정면으로 들이 받았습니다.

여기저기 부서진 잔해가 당시 충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사고로 1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건물을 들이 받기 전 승용차와 충돌이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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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영국, 성탄절 교통사고 잇따라
    • 입력 2015-12-25 07:34:31
    • 수정2015-12-25 0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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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에서는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하는가 하면 버스가 건물을 들이받아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급 승용차가 커피숍 안을 뚫고들어 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오전 10시 반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한 겁니다.

당시 커피숍안에는 사람들이 오전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날벼락에 70대 여성 한 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5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승용차를 몰던 남성 노인이 차를 통제하지 못해 곧바로 커피숍으로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번에는 버스가 건물을 정면으로 들이 받았습니다.

여기저기 부서진 잔해가 당시 충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사고로 1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건물을 들이 받기 전 승용차와 충돌이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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