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일, ‘위안부 문제 법적 책임 인정’ 등 논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하루 앞두고, 양국 국장급이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신당 노선은 합리적 개혁”…‘인재 영입’ 맞불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이 신당의 노선으로 '합리적 개혁'을 제시했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인재 영입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130여 명에 대피 명령…‘재난 위험 시설’ 지정

어제 균열이 발생한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과 부근에 사는 주민 등 모두 130여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균열이 생긴 건물 8동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습니다.

정명훈 부인 입건…“허위 사실 유포 지시 혐의”

경찰이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 감독의 부인 구모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구 씨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허위 사실을유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양 각서 어긴 아들, 받은 재산 돌려주라”

부모를 충실히 부양하겠다는 각서를 쓰고도 어머니를 간병하지 않은 아들에게 법원이 "받은 재산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