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어디서든 탈 수 있는 ‘공중 부양 보드’

입력 2015.12.28 (06:48) 수정 2015.12.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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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영화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의 소품들 가운데, 마법 양탄자를 떠올리게 하는 개인용 이동 수단이 현실화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둥실둥실 공중을 떠다니며 죽 뻗은 도로를 부드럽게 가로지르는 남자!

마법의 양탄자를 연상케 하는 그의 이동 수단은 미국의 한 항공 방위 업체가 개발한 공중 부양 보드입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2'에 등장했던 가상의 이동 수단 '호버 보드'를 현실화한 상품인데요.

기존에 공개됐던 공중 부양 보드는 주로 자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아무 데서나 공중으로 뜨는 게 불가능했지만, 이 보드는 36개의 강력한 전동 팬이 내장돼있어서 언제 어느 지형에서든지 공중 부양이 가능하고 최대 2백 킬로그램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보완할 점이 많긴 하지만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던 가상의 사물을 이 정도까지 구현해낸 지금의 기술력이 아주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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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어디서든 탈 수 있는 ‘공중 부양 보드’
    • 입력 2015-12-28 06:43:59
    • 수정2015-12-28 09:11: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영화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의 소품들 가운데, 마법 양탄자를 떠올리게 하는 개인용 이동 수단이 현실화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둥실둥실 공중을 떠다니며 죽 뻗은 도로를 부드럽게 가로지르는 남자!

마법의 양탄자를 연상케 하는 그의 이동 수단은 미국의 한 항공 방위 업체가 개발한 공중 부양 보드입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2'에 등장했던 가상의 이동 수단 '호버 보드'를 현실화한 상품인데요.

기존에 공개됐던 공중 부양 보드는 주로 자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아무 데서나 공중으로 뜨는 게 불가능했지만, 이 보드는 36개의 강력한 전동 팬이 내장돼있어서 언제 어느 지형에서든지 공중 부양이 가능하고 최대 2백 킬로그램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보완할 점이 많긴 하지만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던 가상의 사물을 이 정도까지 구현해낸 지금의 기술력이 아주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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