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노인이 뇌줄증 회복 빨라”

입력 2015.12.29 (12:13) 수정 2015.12.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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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살 이상 뇌졸중 환자는 몸이 뚱뚱할수록 일상생활 회복능력이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은 국내 9개 대학병원에서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진단을 받은 18살 이상 성인 남녀 2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나이와 체질량 지수로 분류해 추적 관찰한 결과 65살 이상 노인 그룹에서는 뚱뚱할 수록 상대적으로 일상생활 능력이 빨리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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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한 노인이 뇌줄증 회복 빨라”
    • 입력 2015-12-29 12:22:41
    • 수정2015-12-29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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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살 이상 뇌졸중 환자는 몸이 뚱뚱할수록 일상생활 회복능력이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은 국내 9개 대학병원에서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진단을 받은 18살 이상 성인 남녀 2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나이와 체질량 지수로 분류해 추적 관찰한 결과 65살 이상 노인 그룹에서는 뚱뚱할 수록 상대적으로 일상생활 능력이 빨리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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