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식당에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입력 2015.12.29 (17:07)
수정 2015.12.29 (1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식당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주변 손님이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실시한 심폐소생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놀란 주변 손님들이 모여들고 한 여성이 응급조치에 나섭니다.
구급대가 도착한 건 10분쯤 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이 60대 남성은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뒤 이른바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이뤄진 심폐소생술 덕분입니다.
62살 정기순 씨는 2년 전 한 봉사단체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습니다.
이후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를 꾸준히 해,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용희(재난재해연합회) : "심폐소생술이, 온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이 잘 할 수 있는 사항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심폐소생술은 반복학습을 하게 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앞서 길에서 쓰러져 숨이 멎은 중국동포를 지나가던 경찰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내는 등 심폐소생술로 인한 구명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식당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주변 손님이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실시한 심폐소생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놀란 주변 손님들이 모여들고 한 여성이 응급조치에 나섭니다.
구급대가 도착한 건 10분쯤 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이 60대 남성은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뒤 이른바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이뤄진 심폐소생술 덕분입니다.
62살 정기순 씨는 2년 전 한 봉사단체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습니다.
이후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를 꾸준히 해,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용희(재난재해연합회) : "심폐소생술이, 온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이 잘 할 수 있는 사항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심폐소생술은 반복학습을 하게 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앞서 길에서 쓰러져 숨이 멎은 중국동포를 지나가던 경찰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내는 등 심폐소생술로 인한 구명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폐소생술로…식당에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
- 입력 2015-12-29 17:08:43
- 수정2015-12-29 17:28:33
<앵커 멘트>
식당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주변 손님이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실시한 심폐소생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놀란 주변 손님들이 모여들고 한 여성이 응급조치에 나섭니다.
구급대가 도착한 건 10분쯤 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이 60대 남성은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뒤 이른바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이뤄진 심폐소생술 덕분입니다.
62살 정기순 씨는 2년 전 한 봉사단체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습니다.
이후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를 꾸준히 해,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용희(재난재해연합회) : "심폐소생술이, 온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이 잘 할 수 있는 사항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심폐소생술은 반복학습을 하게 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앞서 길에서 쓰러져 숨이 멎은 중국동포를 지나가던 경찰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내는 등 심폐소생술로 인한 구명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식당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주변 손님이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실시한 심폐소생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놀란 주변 손님들이 모여들고 한 여성이 응급조치에 나섭니다.
구급대가 도착한 건 10분쯤 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이 60대 남성은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뒤 이른바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이뤄진 심폐소생술 덕분입니다.
62살 정기순 씨는 2년 전 한 봉사단체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습니다.
이후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를 꾸준히 해,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용희(재난재해연합회) : "심폐소생술이, 온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이 잘 할 수 있는 사항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심폐소생술은 반복학습을 하게 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앞서 길에서 쓰러져 숨이 멎은 중국동포를 지나가던 경찰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내는 등 심폐소생술로 인한 구명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