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구슬 속 반짝이는 연말 풍경 외

입력 2015.12.29 (17:46) 수정 2015.12.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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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죠.

작은 구슬 속에 크리스마스 조명장식과 행인들로 북적이는 도심의 풍경이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연말연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호주 대도시 브리즈번의 모습인데요.

한 사진작가가 유리구슬을 통해 보이는 브리즈번의 야경을 빠른 속도로 촬영한 겁니다.

마치 구슬을 통해 동화 속의 소인국을 바라보는 것 같죠?

50여 년간 우주에 버린 쓰레기

푸른 별 지구 주변에 정체 모를 흰 점들이 하나둘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주변을 둘러쌉니다.

흰 점은 인공위성과 로켓 등에서 생긴 우주쓰레기를 뜻하는데요.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지난 50여 년간 크게 늘어난 우주쓰레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컴퓨터 그래픽 영상입니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1957년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우주쓰레기는 수십만 개에 달합니다.

약 273km의 속도로 대기권을 떠다니고 있어서 우주정거장과 충돌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혼 반지의 특별한 비행

한 남자가 카메라가 달린 비행물체에 반지를 실어 하늘로 띄웁니다.

주인공은 캐나다인 션 라이트 씨로 프러포즈 영상을 찍는 건데요.

반지는 4시간 동안 30km 상공까지 올라갔다 지상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반지에 미리 GPS를 장착한 덕에 무사히 반지를 찾아서 예비신부의 손에 끼워줬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린다는데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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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구슬 속 반짝이는 연말 풍경 외
    • 입력 2015-12-29 17:47:12
    • 수정2015-12-29 19:49:02
    시사진단
-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죠.

작은 구슬 속에 크리스마스 조명장식과 행인들로 북적이는 도심의 풍경이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연말연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호주 대도시 브리즈번의 모습인데요.

한 사진작가가 유리구슬을 통해 보이는 브리즈번의 야경을 빠른 속도로 촬영한 겁니다.

마치 구슬을 통해 동화 속의 소인국을 바라보는 것 같죠?

50여 년간 우주에 버린 쓰레기

푸른 별 지구 주변에 정체 모를 흰 점들이 하나둘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주변을 둘러쌉니다.

흰 점은 인공위성과 로켓 등에서 생긴 우주쓰레기를 뜻하는데요.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지난 50여 년간 크게 늘어난 우주쓰레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컴퓨터 그래픽 영상입니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1957년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우주쓰레기는 수십만 개에 달합니다.

약 273km의 속도로 대기권을 떠다니고 있어서 우주정거장과 충돌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혼 반지의 특별한 비행

한 남자가 카메라가 달린 비행물체에 반지를 실어 하늘로 띄웁니다.

주인공은 캐나다인 션 라이트 씨로 프러포즈 영상을 찍는 건데요.

반지는 4시간 동안 30km 상공까지 올라갔다 지상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반지에 미리 GPS를 장착한 덕에 무사히 반지를 찾아서 예비신부의 손에 끼워줬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린다는데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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