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 건물 자폭 테러…“20여 명 사망” 외
입력 2015.12.30 (10:41)
수정 2015.12.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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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키스탄에서는 정부 건물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의 한 분파는 자신들이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정부 사무소, 괴한 한 명이 폭탄이 가득 실린 오토바이를 몰고 돌진해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모하마드 자이브(목격자) : "집에서 기도하고 있을때 폭발이 일어났어요."
이 테러로 지금까지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당시 사무소엔 신분증 발급 신청을 하려던 주민들이 몰려 있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슬람 무장 단체로 파키스탄 탈레반의 강경 분파인 '자마툴 아흐랄'은 자신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탈레반의 테러로 민간인과 군경 등 2만 7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12월 군 부설학교 테러 이후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잇따른 테러로 치안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정부 건물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의 한 분파는 자신들이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정부 사무소, 괴한 한 명이 폭탄이 가득 실린 오토바이를 몰고 돌진해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모하마드 자이브(목격자) : "집에서 기도하고 있을때 폭발이 일어났어요."
이 테러로 지금까지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당시 사무소엔 신분증 발급 신청을 하려던 주민들이 몰려 있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슬람 무장 단체로 파키스탄 탈레반의 강경 분파인 '자마툴 아흐랄'은 자신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탈레반의 테러로 민간인과 군경 등 2만 7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12월 군 부설학교 테러 이후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잇따른 테러로 치안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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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정부 건물 자폭 테러…“20여 명 사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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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30 10:47:19
- 수정2015-12-30 11:17:54
<앵커 멘트>
파키스탄에서는 정부 건물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의 한 분파는 자신들이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정부 사무소, 괴한 한 명이 폭탄이 가득 실린 오토바이를 몰고 돌진해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모하마드 자이브(목격자) : "집에서 기도하고 있을때 폭발이 일어났어요."
이 테러로 지금까지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당시 사무소엔 신분증 발급 신청을 하려던 주민들이 몰려 있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슬람 무장 단체로 파키스탄 탈레반의 강경 분파인 '자마툴 아흐랄'은 자신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탈레반의 테러로 민간인과 군경 등 2만 7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12월 군 부설학교 테러 이후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잇따른 테러로 치안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정부 건물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의 한 분파는 자신들이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정부 사무소, 괴한 한 명이 폭탄이 가득 실린 오토바이를 몰고 돌진해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모하마드 자이브(목격자) : "집에서 기도하고 있을때 폭발이 일어났어요."
이 테러로 지금까지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당시 사무소엔 신분증 발급 신청을 하려던 주민들이 몰려 있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슬람 무장 단체로 파키스탄 탈레반의 강경 분파인 '자마툴 아흐랄'은 자신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탈레반의 테러로 민간인과 군경 등 2만 7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12월 군 부설학교 테러 이후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잇따른 테러로 치안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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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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