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오재원, ‘두산맨’으로 남는다…4년 38억 원
입력 2015.12.30 (21:54)
수정 2015.12.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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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자유계약선수인 오재원과 4년간 38억원에 재계약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오재원과 계약금 12억원을 포함해 4년간 총액 38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재원은 두산의 주장을 맡아 올 시즌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데 이어, 프리미어12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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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오재원, ‘두산맨’으로 남는다…4년 3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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