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본회의…쟁점 법안 처리 어려울 듯
입력 2015.12.31 (06:00)
수정 2015.12.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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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여야가 막판 협상을 해온 쟁점 법안의 연내 처리는 어려워 보입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 국회 법안처리 안 해 서민 ‘고금리 폭탄’ 무방비
<리포트>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어제 법사위를 통과한 시간강사법 유예 법안과 관광숙박시설법, 야당이 요구해온 탄소산업 지원법 등 2백여 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여야는 그러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는 막판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어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지만, 쟁점 법안들은 법사위 상정도 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처리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야는 모두 민생을 강조하면서도 빈손 국회의 책임은 서로에게 돌렸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야당은 근거없는 낙인찍기, 그리고 막무가내식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난 1년간 민생은 날로 어려워졌다. 국민을 지켜야할 정부는 국민의 삶을 외면한채"
여당은 물밑 협상을 계속하며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월 8일까지 쟁점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야당과 이견이 커 처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여야가 막판 협상을 해온 쟁점 법안의 연내 처리는 어려워 보입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 국회 법안처리 안 해 서민 ‘고금리 폭탄’ 무방비
<리포트>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어제 법사위를 통과한 시간강사법 유예 법안과 관광숙박시설법, 야당이 요구해온 탄소산업 지원법 등 2백여 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여야는 그러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는 막판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어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지만, 쟁점 법안들은 법사위 상정도 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처리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야는 모두 민생을 강조하면서도 빈손 국회의 책임은 서로에게 돌렸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야당은 근거없는 낙인찍기, 그리고 막무가내식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난 1년간 민생은 날로 어려워졌다. 국민을 지켜야할 정부는 국민의 삶을 외면한채"
여당은 물밑 협상을 계속하며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월 8일까지 쟁점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야당과 이견이 커 처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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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본회의…쟁점 법안 처리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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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31 06:02:24
- 수정2015-12-31 09:07:37
<앵커 멘트>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여야가 막판 협상을 해온 쟁점 법안의 연내 처리는 어려워 보입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 국회 법안처리 안 해 서민 ‘고금리 폭탄’ 무방비
<리포트>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어제 법사위를 통과한 시간강사법 유예 법안과 관광숙박시설법, 야당이 요구해온 탄소산업 지원법 등 2백여 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여야는 그러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는 막판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어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지만, 쟁점 법안들은 법사위 상정도 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처리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야는 모두 민생을 강조하면서도 빈손 국회의 책임은 서로에게 돌렸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야당은 근거없는 낙인찍기, 그리고 막무가내식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난 1년간 민생은 날로 어려워졌다. 국민을 지켜야할 정부는 국민의 삶을 외면한채"
여당은 물밑 협상을 계속하며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월 8일까지 쟁점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야당과 이견이 커 처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여야가 막판 협상을 해온 쟁점 법안의 연내 처리는 어려워 보입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관 기사] ☞ 국회 법안처리 안 해 서민 ‘고금리 폭탄’ 무방비
<리포트>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어제 법사위를 통과한 시간강사법 유예 법안과 관광숙박시설법, 야당이 요구해온 탄소산업 지원법 등 2백여 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여야는 그러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는 막판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어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지만, 쟁점 법안들은 법사위 상정도 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처리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야는 모두 민생을 강조하면서도 빈손 국회의 책임은 서로에게 돌렸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야당은 근거없는 낙인찍기, 그리고 막무가내식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난 1년간 민생은 날로 어려워졌다. 국민을 지켜야할 정부는 국민의 삶을 외면한채"
여당은 물밑 협상을 계속하며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월 8일까지 쟁점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야당과 이견이 커 처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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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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