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해변에 나타난 ‘대왕고래’ 구출작전 외

입력 2015.12.31 (17:41) 수정 2015.12.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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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칠레 북부의 항구도시 이키케 해변에 거대한 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몸 길이만 20m에 달하는 멸종위기종 대왕고래인데요.

높은 조류에 떠밀려 해변까지 오게 된 겁니다.

위기에 빠진 대왕고래를 무사히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어부와 군인들이 대대적인 구출작전을 펼쳤습니다.

3시간에 걸친 견인작업 끝에 해변에서 5km 떨어진 바다로 안전하게 옮겨졌다고 합니다.

색다른 ‘산토리니’ 탐험

그리스의 산토리니섬.

난간에 선 남자가 공중회전을 하며 뛰어내리는데요.

착지 후에도 종횡무진 내달립니다.

날렵한 몸놀림이 마치 야생 표범 같은데요.

고요한 지중해 섬마을을 액션무대로 바꿔버린 이들은 폴란드 출신의 프리러닝 선수들입니다.

소형 촬영장비를 달고 맨몸으로 곡예를 선보이며 1인칭 시점으로 촬영했는데요.

영상을 보면 마치 시청자분들이 산토리니를 내달리는 그런 기분이 드시죠.

춤으로 말한다!…거리의 소방관들

중국 장시성의 밤거리에 익숙한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K-POP의 신나는 선율에 맞춰서 사람들이 군무를 선보입니다.

반짝이는 방향복을 입고 소방헬멧까지 쓴 이들은 장시성에 근무하는 진짜 소방관들이라고 하는데요.

화재시 대피요령과 같은 안전수칙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서 율동을 선보인 거라고 합니다.

시민들의 표정을 보니까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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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해변에 나타난 ‘대왕고래’ 구출작전 외
    • 입력 2015-12-31 17:59:37
    • 수정2015-12-31 18:41:00
    시사진단
-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칠레 북부의 항구도시 이키케 해변에 거대한 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몸 길이만 20m에 달하는 멸종위기종 대왕고래인데요.

높은 조류에 떠밀려 해변까지 오게 된 겁니다.

위기에 빠진 대왕고래를 무사히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어부와 군인들이 대대적인 구출작전을 펼쳤습니다.

3시간에 걸친 견인작업 끝에 해변에서 5km 떨어진 바다로 안전하게 옮겨졌다고 합니다.

색다른 ‘산토리니’ 탐험

그리스의 산토리니섬.

난간에 선 남자가 공중회전을 하며 뛰어내리는데요.

착지 후에도 종횡무진 내달립니다.

날렵한 몸놀림이 마치 야생 표범 같은데요.

고요한 지중해 섬마을을 액션무대로 바꿔버린 이들은 폴란드 출신의 프리러닝 선수들입니다.

소형 촬영장비를 달고 맨몸으로 곡예를 선보이며 1인칭 시점으로 촬영했는데요.

영상을 보면 마치 시청자분들이 산토리니를 내달리는 그런 기분이 드시죠.

춤으로 말한다!…거리의 소방관들

중국 장시성의 밤거리에 익숙한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K-POP의 신나는 선율에 맞춰서 사람들이 군무를 선보입니다.

반짝이는 방향복을 입고 소방헬멧까지 쓴 이들은 장시성에 근무하는 진짜 소방관들이라고 하는데요.

화재시 대피요령과 같은 안전수칙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서 율동을 선보인 거라고 합니다.

시민들의 표정을 보니까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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