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새해맞이…세계 평화·안전 기원

입력 2016.01.01 (19:03) 수정 2016.01.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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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테러 공포가 지구촌을 덮치면서 세계 각국은 긴장 감속에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6년 새해, 화려한 불꽃놀이로 출발합니다.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 모인 수천 명의 인파가 새로운 시작을 환호했습니다.

새해가 되는 바로 그 순간 각자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냅니다.

새해를 맞는 마음은 언제나 웃음과 희망입니다.

<녹취> "웃음으로 가득한 새해 되세요."

타이완 최고층 빌딩도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도 세계 각국의 해넘이와 해맞이는 형형색색의 불꽃이 수놓았습니다.

하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 잇따르면서 새해맞이는 보안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독일에선 뮌헨 역 등 기차역 2곳이 테러 위협에 긴급 폐쇄됐습니다.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의 행사는 전격 취소되거나 축소됐습니다.

<인터뷰> 줄리아(러시아 모스크바 시민) : "새해에는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길 바랍니다."

새해 평화와 안전,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세계가 하나였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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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새해맞이…세계 평화·안전 기원
    • 입력 2016-01-01 19:06:57
    • 수정2016-01-01 19:31:44
    뉴스 7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테러 공포가 지구촌을 덮치면서 세계 각국은 긴장 감속에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6년 새해, 화려한 불꽃놀이로 출발합니다.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 모인 수천 명의 인파가 새로운 시작을 환호했습니다.

새해가 되는 바로 그 순간 각자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냅니다.

새해를 맞는 마음은 언제나 웃음과 희망입니다.

<녹취> "웃음으로 가득한 새해 되세요."

타이완 최고층 빌딩도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도 세계 각국의 해넘이와 해맞이는 형형색색의 불꽃이 수놓았습니다.

하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 잇따르면서 새해맞이는 보안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독일에선 뮌헨 역 등 기차역 2곳이 테러 위협에 긴급 폐쇄됐습니다.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의 행사는 전격 취소되거나 축소됐습니다.

<인터뷰> 줄리아(러시아 모스크바 시민) : "새해에는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길 바랍니다."

새해 평화와 안전,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세계가 하나였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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