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은 우리카드…총체적 난조 속 9연패

입력 2016.01.02 (21:33) 수정 2016.01.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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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최하위 우리카드가 새해 첫 경기에서도 져, 9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부재 속에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한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터의 토스에, 공격수가 난감한 표정을 짓습니다.

세터와 공격수의 엇박자는 공격력의 약화로 이어졌습니다.

기본적인 서브 리시브도 잘 안돼, 벤치의 속을 태웁니다.

나경복을 겨냥한 현대캐피탈의 서브 목적타에 속수무책입니다.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에 무너지는 것도 약팀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에 3대 0으로 져, 9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습니다.

우리카드를 만난 현대캐피탈은 예상대로 쉽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오레올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안정적인 수비와 토스로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여오현(현대캐피탈 리베로) : "저희가 리시브 안될 경우에는 스피드 토스 연습 많이 하거든요. 오늘 공격수들이 처리 잘해준 것 같아요"

현대캐피탈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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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싶은 우리카드…총체적 난조 속 9연패
    • 입력 2016-01-02 21:31:14
    • 수정2016-01-02 22:07:1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최하위 우리카드가 새해 첫 경기에서도 져, 9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부재 속에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한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터의 토스에, 공격수가 난감한 표정을 짓습니다.

세터와 공격수의 엇박자는 공격력의 약화로 이어졌습니다.

기본적인 서브 리시브도 잘 안돼, 벤치의 속을 태웁니다.

나경복을 겨냥한 현대캐피탈의 서브 목적타에 속수무책입니다.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에 무너지는 것도 약팀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에 3대 0으로 져, 9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습니다.

우리카드를 만난 현대캐피탈은 예상대로 쉽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오레올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리베로 여오현은 안정적인 수비와 토스로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여오현(현대캐피탈 리베로) : "저희가 리시브 안될 경우에는 스피드 토스 연습 많이 하거든요. 오늘 공격수들이 처리 잘해준 것 같아요"

현대캐피탈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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