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포기 없다! ‘그로저 없이도 대역전극’

입력 2016.01.03 (21:34) 수정 2016.01.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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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특급 외국인선수 그로저가 빠졌지만, 김명진과 이선규 등이 맹활약하며 대한항공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그로저의 공백으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습니다.

패색이 짙었지만, 국내 선수들은 투지를 발휘하며 3, 4세트를 따냈습니다.

경기시간이 2시간이 넘어간 5세트,, 감독과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의욕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임도헌(감독) : "앉아, 앉아 편하게 앉아."

<녹취> 이선규(삼성화재) : "준비 빨리해 끝까지 가는거야..아자."

5세트 최귀엽의 마지막 공격으로 3대 2. 대역전극을 완성한 순간.

마치 챔피언결정전을 이긴 듯 환호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소속의 차세대 축구스타 이승우가 스페인으로 출국하면서 다음 시즌 1군 데뷔라는 당찬 목표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바르셀로나) : "초심 잃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유럽 무대에서 뛰겠습니다."

유럽 무대를 거쳐 지난해 일본 j리그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김보경이 전북으로 돌아와 2016시즌부터 k리그에 뛰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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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포기 없다! ‘그로저 없이도 대역전극’
    • 입력 2016-01-03 21:36:33
    • 수정2016-01-03 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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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특급 외국인선수 그로저가 빠졌지만, 김명진과 이선규 등이 맹활약하며 대한항공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그로저의 공백으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습니다.

패색이 짙었지만, 국내 선수들은 투지를 발휘하며 3, 4세트를 따냈습니다.

경기시간이 2시간이 넘어간 5세트,, 감독과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의욕으로 가득합니다.

<녹취> 임도헌(감독) : "앉아, 앉아 편하게 앉아."

<녹취> 이선규(삼성화재) : "준비 빨리해 끝까지 가는거야..아자."

5세트 최귀엽의 마지막 공격으로 3대 2. 대역전극을 완성한 순간.

마치 챔피언결정전을 이긴 듯 환호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소속의 차세대 축구스타 이승우가 스페인으로 출국하면서 다음 시즌 1군 데뷔라는 당찬 목표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바르셀로나) : "초심 잃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유럽 무대에서 뛰겠습니다."

유럽 무대를 거쳐 지난해 일본 j리그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김보경이 전북으로 돌아와 2016시즌부터 k리그에 뛰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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