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연 열풍…어떻게 성공할까?
입력 2016.01.04 (06:37)
수정 2016.01.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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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엔 담배를 끊어야겠다, 결심하신 분 많으시지요?
백이면 아흔여섯이 실패한다는 게 금연입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박 5일 합숙형 금연캠프입니다.
스무 명 넘게 입소해 첫날, 폐 질환 검사 CT 등 여러 흡연 관련 검사를 받습니다.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인터뷰> 정두호(금연캠프 참가자) : "모든 담배와 라이터는 반납하게 돼있고요. 일단 입소하면서부터 금연 시작..."
서울금연지원센터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참가자 72명 가운데 63명, 87%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담배를 끊고 2, 3일 뒤 심해지는 금단 증상을 이겨내는데 합숙 캠프가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민현(서울금연지원센터 팀장) : "24시간 의료진이 붙어서 필요한 약물이라든지, 심리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즉각적으로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흡연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술자리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 생각이 날 정도로 중독이 심하면 처음부터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을 찾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새해부턴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3회 이상 참여하면 모든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는 만큼, 혼자 결심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는 게 금연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새해엔 담배를 끊어야겠다, 결심하신 분 많으시지요?
백이면 아흔여섯이 실패한다는 게 금연입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박 5일 합숙형 금연캠프입니다.
스무 명 넘게 입소해 첫날, 폐 질환 검사 CT 등 여러 흡연 관련 검사를 받습니다.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인터뷰> 정두호(금연캠프 참가자) : "모든 담배와 라이터는 반납하게 돼있고요. 일단 입소하면서부터 금연 시작..."
서울금연지원센터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참가자 72명 가운데 63명, 87%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담배를 끊고 2, 3일 뒤 심해지는 금단 증상을 이겨내는데 합숙 캠프가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민현(서울금연지원센터 팀장) : "24시간 의료진이 붙어서 필요한 약물이라든지, 심리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즉각적으로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흡연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술자리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 생각이 날 정도로 중독이 심하면 처음부터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을 찾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새해부턴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3회 이상 참여하면 모든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는 만큼, 혼자 결심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는 게 금연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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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금연 열풍…어떻게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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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06:39:45
- 수정2016-01-04 07:31:16
<앵커 멘트>
새해엔 담배를 끊어야겠다, 결심하신 분 많으시지요?
백이면 아흔여섯이 실패한다는 게 금연입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박 5일 합숙형 금연캠프입니다.
스무 명 넘게 입소해 첫날, 폐 질환 검사 CT 등 여러 흡연 관련 검사를 받습니다.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인터뷰> 정두호(금연캠프 참가자) : "모든 담배와 라이터는 반납하게 돼있고요. 일단 입소하면서부터 금연 시작..."
서울금연지원센터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참가자 72명 가운데 63명, 87%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담배를 끊고 2, 3일 뒤 심해지는 금단 증상을 이겨내는데 합숙 캠프가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민현(서울금연지원센터 팀장) : "24시간 의료진이 붙어서 필요한 약물이라든지, 심리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즉각적으로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흡연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술자리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 생각이 날 정도로 중독이 심하면 처음부터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을 찾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새해부턴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3회 이상 참여하면 모든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는 만큼, 혼자 결심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는 게 금연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새해엔 담배를 끊어야겠다, 결심하신 분 많으시지요?
백이면 아흔여섯이 실패한다는 게 금연입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박 5일 합숙형 금연캠프입니다.
스무 명 넘게 입소해 첫날, 폐 질환 검사 CT 등 여러 흡연 관련 검사를 받습니다.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인터뷰> 정두호(금연캠프 참가자) : "모든 담배와 라이터는 반납하게 돼있고요. 일단 입소하면서부터 금연 시작..."
서울금연지원센터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참가자 72명 가운데 63명, 87%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담배를 끊고 2, 3일 뒤 심해지는 금단 증상을 이겨내는데 합숙 캠프가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민현(서울금연지원센터 팀장) : "24시간 의료진이 붙어서 필요한 약물이라든지, 심리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즉각적으로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흡연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술자리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 생각이 날 정도로 중독이 심하면 처음부터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을 찾는 게 좋습니다.
특히 새해부턴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3회 이상 참여하면 모든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는 만큼, 혼자 결심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는 게 금연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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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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