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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오르니…담배 배송 차량만 골라 억대 절도
입력 2016.01.04 (12:11) 수정 2016.01.04 (13:2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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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담뱃값이 오르니 편의점에 납품하는 배송 차량만 골라 1억여원 어치의 담배를 훔쳐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의 범행으로 배송 기사들은 대부분 한달치 급여를 고스란히 손해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상가 건물 안에서 밖을 살피더니, 편의점 앞에 정차돼 있는 트럭에 접근해 상자 하나를 들고 사라집니다.

훔친 상자는 포대 자루에 넣어 어디론가 옮깁니다.

담배 배송 기사가 편의점에 납품하고 있는 사이 담배 상자를 들고 도망간 겁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수도권 일대를 돌며 1억여 원 어치의 담배를 훔쳐온 혐의로 48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편의점 앞에 정차돼있는 트럭에서 담배 40여 보루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80차례에 걸쳐 1억 천여 만 원 상당의 담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범행으로 담배 배송기사들은 한달치 급여에 해당하는 손해를 입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김씨는 훔친 담배를 서울 도심의 흡연 구역이나 주택가 골목에서 판매해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주류 배송 차량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양주 등을 수차례 훔친 것을 확인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담뱃값 오르니…담배 배송 차량만 골라 억대 절도
    • 입력 2016-01-04 12:13:53
    • 수정2016-01-04 13:23:42
    뉴스 12
<앵커 멘트>

담뱃값이 오르니 편의점에 납품하는 배송 차량만 골라 1억여원 어치의 담배를 훔쳐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의 범행으로 배송 기사들은 대부분 한달치 급여를 고스란히 손해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상가 건물 안에서 밖을 살피더니, 편의점 앞에 정차돼 있는 트럭에 접근해 상자 하나를 들고 사라집니다.

훔친 상자는 포대 자루에 넣어 어디론가 옮깁니다.

담배 배송 기사가 편의점에 납품하고 있는 사이 담배 상자를 들고 도망간 겁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수도권 일대를 돌며 1억여 원 어치의 담배를 훔쳐온 혐의로 48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편의점 앞에 정차돼있는 트럭에서 담배 40여 보루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80차례에 걸쳐 1억 천여 만 원 상당의 담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범행으로 담배 배송기사들은 한달치 급여에 해당하는 손해를 입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김씨는 훔친 담배를 서울 도심의 흡연 구역이나 주택가 골목에서 판매해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주류 배송 차량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양주 등을 수차례 훔친 것을 확인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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