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건설 수주액 1년 전보다 급감

입력 2016.01.04 (12:44) 수정 2016.01.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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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해외 건설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건설 수주액이 165억 달러로 2014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유가로 인해 중동 산유국들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발주 물량을 축소하거나 발주 자체를 연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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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지역 건설 수주액 1년 전보다 급감
    • 입력 2016-01-04 12:48:03
    • 수정2016-01-04 13:10:32
    뉴스 12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해외 건설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건설 수주액이 165억 달러로 2014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유가로 인해 중동 산유국들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발주 물량을 축소하거나 발주 자체를 연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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