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영상] ‘손샤인’의 결정적 한 방!

입력 2016.01.04 (21:52) 수정 2016.01.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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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최근 흔들리는 입지에도 손흥민의 한 방은 결정적입니다.

뒷머리에도 눈이 달린 듯 발바닥으로 공의 방향을 돌렸습니다.

수식어가 부족할 만큼 절묘한 골에 영국 BBC도 손흥민을 그날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UFO슛의 재림?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선 인상적인 프리킥 골이 나왔습니다.

골키퍼가 반응하지도 못할 만큼 빠르고 크게 휘어졌습니다.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이른바 UFO 슛을 연상케 하는 오스만 소우의 골이었습니다.

절호의 기회가 최악의 순간으로

완벽한 기회가 우스꽝스러워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바닥에서 튀어오른 공이 골대와 머리에 연달아 맞고, 골문을 벗어나 버립니다.

아스널의 메르테자커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싸 쥐었습니다.

단신 덩크왕의 위엄

요즘 프로농구의 대세인 단신 외국인 선수 조 잭슨의 덩크입니다.

20cm는 더 큰 김주성의 높은 벽을 특유의 탄력을 이용해 뚫어버렸습니다.

블록슛 1,000개 금자탑

김주성도 깔끔히 되갚았습니다.

잭슨의 골밑슛을 처내며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블록슛 1000개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시즌 최장거리 버저비터

프로농구 LG의 최창진은 KT전에서 올 시즌 최장거리인 21.8미터짜리 버저비터를 넣었습니다.

블록슛은 타이밍!

미국 프로농구에서는 멤피스 그린의 블록슛이 압권이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영이 덩크를 시도하는 순간 완벽한 타이밍으로 득점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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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주간 영상] ‘손샤인’의 결정적 한 방!
    • 입력 2016-01-04 21:54:17
    • 수정2016-01-11 1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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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최근 흔들리는 입지에도 손흥민의 한 방은 결정적입니다. 뒷머리에도 눈이 달린 듯 발바닥으로 공의 방향을 돌렸습니다. 수식어가 부족할 만큼 절묘한 골에 영국 BBC도 손흥민을 그날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UFO슛의 재림?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선 인상적인 프리킥 골이 나왔습니다. 골키퍼가 반응하지도 못할 만큼 빠르고 크게 휘어졌습니다.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이른바 UFO 슛을 연상케 하는 오스만 소우의 골이었습니다. 절호의 기회가 최악의 순간으로 완벽한 기회가 우스꽝스러워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바닥에서 튀어오른 공이 골대와 머리에 연달아 맞고, 골문을 벗어나 버립니다. 아스널의 메르테자커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싸 쥐었습니다. 단신 덩크왕의 위엄 요즘 프로농구의 대세인 단신 외국인 선수 조 잭슨의 덩크입니다. 20cm는 더 큰 김주성의 높은 벽을 특유의 탄력을 이용해 뚫어버렸습니다. 블록슛 1,000개 금자탑 김주성도 깔끔히 되갚았습니다. 잭슨의 골밑슛을 처내며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블록슛 1000개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시즌 최장거리 버저비터 프로농구 LG의 최창진은 KT전에서 올 시즌 최장거리인 21.8미터짜리 버저비터를 넣었습니다. 블록슛은 타이밍! 미국 프로농구에서는 멤피스 그린의 블록슛이 압권이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영이 덩크를 시도하는 순간 완벽한 타이밍으로 득점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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