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JYJ 김준수, 하니와 열애 관련 악플러 고소

입력 2016.01.11 (08:24) 수정 2016.01.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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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로 어제였죠?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2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가 만인에게 사랑받는 목소리로 재능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그룹 JYJ의 김준수 씨가 열애설 보도 이후 늘어난 악성 댓글 때문에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그룹 JYJ의 김준수 씨가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EXID의 하니 씨와 열애설이 보도된 후 모욕적인 욕설과 허위 사실이 담긴 글들이 올라오자,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인데요.

김준수 씨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특정 아이디가 커뮤니티, 갤러리, 기사를 옮겨 다니며 악의적인 글을 남기는 사례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안에 유포자를 모욕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과거 SNS를 통해, 끊이지 않는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던 김준수 씨.

2012년부터는 소속사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악플러를 향한 스타들의 대응 방침, 계속 강경해지고 있는데요.

가수 아이유 씨는 악의적인 합성 사진을 올리고 허위 사실을 퍼뜨린 네티즌을, 배우 이정재 씨는 열애설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50여 명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무분별한 악성 댓글로 상처받는 스타들이 더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화 ‘히말라야’의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경쟁력 있는 작품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개봉 26일째인 바로 어제, 7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의 성공 뒤에는 수많은 배우의 땀방울이 있었는데요.

<녹취> 황정민(배우) : "(촬영 전에는) 이렇게 고생스러울 줄 몰랐죠. 이 작업 끝나고 집에 있는 등산복은 다 가져다 버렸습니다."

네팔과 프랑스 몽블랑 산맥의 고지대에서 촬영한 영화 ‘히말라야’.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천만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라미란 씨 등 연기파 배우의 활약으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데요.

영화 ‘히말라야’가 2016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옥주현 씨가 재능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한 것인데요.

<녹취> 옥주현(가수) : "제가 오래전에 라디오(DJ)를 했었어요. 목소리에 대한 친근감이나 그런 부분이 여러분들께 스며져 있는 것 같아요."

옥주현 씨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도 합격점을 줬다고 하는데요.

<녹취> 관람객 :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이해하는데 더 좋고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데뷔 후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온 옥주현 씨에게도 이번 가이드 녹음은 특별한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녹취> 옥주현(가수) : "이 가이드 녹음 작업을 통해서 작가의 세계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재미난 경험이 되었거든요."

옥주현 씨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전시회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은 오는 4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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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JYJ 김준수, 하니와 열애 관련 악플러 고소
    • 입력 2016-01-11 08:35:51
    • 수정2016-01-11 0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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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죠?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2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가 만인에게 사랑받는 목소리로 재능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그룹 JYJ의 김준수 씨가 열애설 보도 이후 늘어난 악성 댓글 때문에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그룹 JYJ의 김준수 씨가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EXID의 하니 씨와 열애설이 보도된 후 모욕적인 욕설과 허위 사실이 담긴 글들이 올라오자,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인데요.

김준수 씨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특정 아이디가 커뮤니티, 갤러리, 기사를 옮겨 다니며 악의적인 글을 남기는 사례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안에 유포자를 모욕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과거 SNS를 통해, 끊이지 않는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던 김준수 씨.

2012년부터는 소속사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악플러를 향한 스타들의 대응 방침, 계속 강경해지고 있는데요.

가수 아이유 씨는 악의적인 합성 사진을 올리고 허위 사실을 퍼뜨린 네티즌을, 배우 이정재 씨는 열애설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50여 명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무분별한 악성 댓글로 상처받는 스타들이 더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화 ‘히말라야’의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경쟁력 있는 작품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개봉 26일째인 바로 어제, 7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의 성공 뒤에는 수많은 배우의 땀방울이 있었는데요.

<녹취> 황정민(배우) : "(촬영 전에는) 이렇게 고생스러울 줄 몰랐죠. 이 작업 끝나고 집에 있는 등산복은 다 가져다 버렸습니다."

네팔과 프랑스 몽블랑 산맥의 고지대에서 촬영한 영화 ‘히말라야’.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천만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라미란 씨 등 연기파 배우의 활약으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데요.

영화 ‘히말라야’가 2016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옥주현 씨가 재능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한 것인데요.

<녹취> 옥주현(가수) : "제가 오래전에 라디오(DJ)를 했었어요. 목소리에 대한 친근감이나 그런 부분이 여러분들께 스며져 있는 것 같아요."

옥주현 씨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도 합격점을 줬다고 하는데요.

<녹취> 관람객 :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이해하는데 더 좋고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데뷔 후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온 옥주현 씨에게도 이번 가이드 녹음은 특별한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녹취> 옥주현(가수) : "이 가이드 녹음 작업을 통해서 작가의 세계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재미난 경험이 되었거든요."

옥주현 씨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전시회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은 오는 4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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