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세계 첫’ 8연속 올림픽 본선 도전!

입력 2016.01.12 (21:50) 수정 2016.01.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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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우리시간으로 모레(14일) 새벽, 우즈베크전을 시작으로 세계 첫 8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합니다.

신태용 대표팀감독은 "전쟁"이라는 비장한 말로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한국과 이탈리아 단 두 팀.

하지만, 이탈리아가 지난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되면서 이제 8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기록은 우리만이 가능합니다.

세계 최초 기록에 도전하는 신태용 호는 경기가 열릴 카타르 도하에서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크와의 1차전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마무리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1차전은 본선행의 첫 관문인만큼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투지와 정신력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선수들한테 계속 전쟁이라고 이야기하듯이 일단 우즈베크전부터 잡고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크와의 1차전을 이기면 우리나라는 92년이후 올림픽 아시아 예선 30경기 연속 불패 행진의 기록도 이어갑니다.

<인터뷰> 연제민(올림픽 축구 대표팀) : "리우행 티켓을 따고 그것을 넘어서 우승을 하러 왔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잘 준비하고 잘 대비하면 목표를 이룰 것 같아요."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을 이어갈 새로운 신화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

그 출발인 우즈베크와의 1차전을 KBS 한국방송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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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호, ‘세계 첫’ 8연속 올림픽 본선 도전!
    • 입력 2016-01-12 21:50:15
    • 수정2016-01-12 22: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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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우리시간으로 모레(14일) 새벽, 우즈베크전을 시작으로 세계 첫 8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합니다.

신태용 대표팀감독은 "전쟁"이라는 비장한 말로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한국과 이탈리아 단 두 팀.

하지만, 이탈리아가 지난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되면서 이제 8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기록은 우리만이 가능합니다.

세계 최초 기록에 도전하는 신태용 호는 경기가 열릴 카타르 도하에서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크와의 1차전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마무리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1차전은 본선행의 첫 관문인만큼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투지와 정신력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선수들한테 계속 전쟁이라고 이야기하듯이 일단 우즈베크전부터 잡고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크와의 1차전을 이기면 우리나라는 92년이후 올림픽 아시아 예선 30경기 연속 불패 행진의 기록도 이어갑니다.

<인터뷰> 연제민(올림픽 축구 대표팀) : "리우행 티켓을 따고 그것을 넘어서 우승을 하러 왔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잘 준비하고 잘 대비하면 목표를 이룰 것 같아요."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을 이어갈 새로운 신화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

그 출발인 우즈베크와의 1차전을 KBS 한국방송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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