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DJ부터 격투기까지…경찰은 이미지 변신중
입력 2016.01.16 (07:16)
수정 2016.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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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클럽 DJ, 격투기 선수 등 이색 경력을 갖고 입문한 새내기 경찰관들이 있는데요,
무섭거나 딱딱한 경찰이 아니라 친근한 경찰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무대 한쪽에서 흥을 돋우는 이 클럽 DJ는, 이제 경찰관이 됐습니다.
올해 1월 임용된 새내기 경찰이라, 부지런히 현장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클럽 DJ로 일했던 것처럼, 시민들과 소통을 잘 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태경(수원 남부경찰서 순경) : "음악이라는 장르와 대중들이 소통을 하는 걸 보면서 내가 했던 걸 기반으로 국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돼서..."
장기원 순경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입니다.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신인왕전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누구보다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기원(안산 반월파출소 순경) : "제 몸 관리를 잘하고, 강한 사람이 돼서 저보다 약한 사람과 국민들을 보호하는 경찰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신임 경찰의 이색 경력을 찾아봤더니, 개그맨, 경호원, 호텔리어 출신까지 다양했습니다.
<인터뷰> 허지선(경기지방경찰청 경사) :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열정과 끼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색 경력을 갖고 있는 경찰관들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 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경찰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클럽 DJ, 격투기 선수 등 이색 경력을 갖고 입문한 새내기 경찰관들이 있는데요,
무섭거나 딱딱한 경찰이 아니라 친근한 경찰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무대 한쪽에서 흥을 돋우는 이 클럽 DJ는, 이제 경찰관이 됐습니다.
올해 1월 임용된 새내기 경찰이라, 부지런히 현장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클럽 DJ로 일했던 것처럼, 시민들과 소통을 잘 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태경(수원 남부경찰서 순경) : "음악이라는 장르와 대중들이 소통을 하는 걸 보면서 내가 했던 걸 기반으로 국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돼서..."
장기원 순경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입니다.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신인왕전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누구보다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기원(안산 반월파출소 순경) : "제 몸 관리를 잘하고, 강한 사람이 돼서 저보다 약한 사람과 국민들을 보호하는 경찰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신임 경찰의 이색 경력을 찾아봤더니, 개그맨, 경호원, 호텔리어 출신까지 다양했습니다.
<인터뷰> 허지선(경기지방경찰청 경사) :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열정과 끼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색 경력을 갖고 있는 경찰관들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 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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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DJ부터 격투기까지…경찰은 이미지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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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6 07:19:49
- 수정2016-01-16 11:29:42

<앵커 멘트>
경찰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클럽 DJ, 격투기 선수 등 이색 경력을 갖고 입문한 새내기 경찰관들이 있는데요,
무섭거나 딱딱한 경찰이 아니라 친근한 경찰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무대 한쪽에서 흥을 돋우는 이 클럽 DJ는, 이제 경찰관이 됐습니다.
올해 1월 임용된 새내기 경찰이라, 부지런히 현장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클럽 DJ로 일했던 것처럼, 시민들과 소통을 잘 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태경(수원 남부경찰서 순경) : "음악이라는 장르와 대중들이 소통을 하는 걸 보면서 내가 했던 걸 기반으로 국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돼서..."
장기원 순경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입니다.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신인왕전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누구보다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기원(안산 반월파출소 순경) : "제 몸 관리를 잘하고, 강한 사람이 돼서 저보다 약한 사람과 국민들을 보호하는 경찰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신임 경찰의 이색 경력을 찾아봤더니, 개그맨, 경호원, 호텔리어 출신까지 다양했습니다.
<인터뷰> 허지선(경기지방경찰청 경사) :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열정과 끼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색 경력을 갖고 있는 경찰관들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 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경찰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클럽 DJ, 격투기 선수 등 이색 경력을 갖고 입문한 새내기 경찰관들이 있는데요,
무섭거나 딱딱한 경찰이 아니라 친근한 경찰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무대 한쪽에서 흥을 돋우는 이 클럽 DJ는, 이제 경찰관이 됐습니다.
올해 1월 임용된 새내기 경찰이라, 부지런히 현장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클럽 DJ로 일했던 것처럼, 시민들과 소통을 잘 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태경(수원 남부경찰서 순경) : "음악이라는 장르와 대중들이 소통을 하는 걸 보면서 내가 했던 걸 기반으로 국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돼서..."
장기원 순경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입니다.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신인왕전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누구보다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기원(안산 반월파출소 순경) : "제 몸 관리를 잘하고, 강한 사람이 돼서 저보다 약한 사람과 국민들을 보호하는 경찰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신임 경찰의 이색 경력을 찾아봤더니, 개그맨, 경호원, 호텔리어 출신까지 다양했습니다.
<인터뷰> 허지선(경기지방경찰청 경사) :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열정과 끼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색 경력을 갖고 있는 경찰관들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 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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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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