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민생 입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

입력 2016.01.18 (19:01) 수정 2016.01.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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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단체와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국민들과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의 입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늘 두번째 정부부처 업무보고 내용 김병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정부부처 새해 업무보고 두번째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국민들과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경제와 커지고 있는 테러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니까 국민들이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아예 외면당하는 절박한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국민들과 경제 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최대한 빨리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입법 문제를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창조경제의 틀 위에서 새로운 시장과 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은 경제 재도약을 이끄는 성장 엔진이자 두 날개라며 사물인터넷과 차세대 방송네트워크, 바이오헬스 산업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도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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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민생 입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
    • 입력 2016-01-18 19:04:09
    • 수정2016-01-18 1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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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단체와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국민들과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의 입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늘 두번째 정부부처 업무보고 내용 김병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정부부처 새해 업무보고 두번째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국민들과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경제와 커지고 있는 테러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니까 국민들이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아예 외면당하는 절박한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국민들과 경제 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최대한 빨리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입법 문제를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창조경제의 틀 위에서 새로운 시장과 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은 경제 재도약을 이끄는 성장 엔진이자 두 날개라며 사물인터넷과 차세대 방송네트워크, 바이오헬스 산업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도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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