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없는 연말정산’ 시작…맞벌이 절세법은?
입력 2016.01.19 (06:45)
수정 2016.01.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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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이른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오늘 오전 8시부터 개통됩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맞벌이 근로자 절세 방안도 안내해준다고 하는데요,
달라지는 연말정산 내용을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진 연말정산을 할 때 공제신고서와 간소화 자료를 출력해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도입됩니다.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내려받고, 공제 신고서를 작성하면 온라인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겁니다.
다만 모든 임금 근로자가 온라인 제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 회사의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먼저 회사 방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국세청 연말정산 시연 : "기존대로 간소화 자료를 출력하여 회사에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상단에 조회한 항목을 출력합니다."
또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예상세액을 홈택스에서 볼 수 있고, 3년 동안의 추이도 확인 가능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 선택을 누가 등록하는지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줘서 절세 방안을 찾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운섭(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 그 부양가족을 누가 받느냐에 따라서 결정세액 부담할 세액이 많이 달라집니다."
국세청은 오늘 오전은 접속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 접속자가 집중되는 시간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이른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오늘 오전 8시부터 개통됩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맞벌이 근로자 절세 방안도 안내해준다고 하는데요,
달라지는 연말정산 내용을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진 연말정산을 할 때 공제신고서와 간소화 자료를 출력해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도입됩니다.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내려받고, 공제 신고서를 작성하면 온라인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겁니다.
다만 모든 임금 근로자가 온라인 제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 회사의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먼저 회사 방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국세청 연말정산 시연 : "기존대로 간소화 자료를 출력하여 회사에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상단에 조회한 항목을 출력합니다."
또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예상세액을 홈택스에서 볼 수 있고, 3년 동안의 추이도 확인 가능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 선택을 누가 등록하는지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줘서 절세 방안을 찾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운섭(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 그 부양가족을 누가 받느냐에 따라서 결정세액 부담할 세액이 많이 달라집니다."
국세청은 오늘 오전은 접속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 접속자가 집중되는 시간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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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없는 연말정산’ 시작…맞벌이 절세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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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9 06:46:20
- 수정2016-01-19 13:12:47
<앵커 멘트>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이른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오늘 오전 8시부터 개통됩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맞벌이 근로자 절세 방안도 안내해준다고 하는데요,
달라지는 연말정산 내용을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진 연말정산을 할 때 공제신고서와 간소화 자료를 출력해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도입됩니다.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내려받고, 공제 신고서를 작성하면 온라인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겁니다.
다만 모든 임금 근로자가 온라인 제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 회사의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먼저 회사 방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국세청 연말정산 시연 : "기존대로 간소화 자료를 출력하여 회사에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상단에 조회한 항목을 출력합니다."
또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예상세액을 홈택스에서 볼 수 있고, 3년 동안의 추이도 확인 가능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 선택을 누가 등록하는지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줘서 절세 방안을 찾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운섭(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 그 부양가족을 누가 받느냐에 따라서 결정세액 부담할 세액이 많이 달라집니다."
국세청은 오늘 오전은 접속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 접속자가 집중되는 시간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이른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오늘 오전 8시부터 개통됩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맞벌이 근로자 절세 방안도 안내해준다고 하는데요,
달라지는 연말정산 내용을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진 연말정산을 할 때 공제신고서와 간소화 자료를 출력해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도입됩니다.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내려받고, 공제 신고서를 작성하면 온라인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겁니다.
다만 모든 임금 근로자가 온라인 제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 회사의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먼저 회사 방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국세청 연말정산 시연 : "기존대로 간소화 자료를 출력하여 회사에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상단에 조회한 항목을 출력합니다."
또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예상세액을 홈택스에서 볼 수 있고, 3년 동안의 추이도 확인 가능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 선택을 누가 등록하는지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줘서 절세 방안을 찾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운섭(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 그 부양가족을 누가 받느냐에 따라서 결정세액 부담할 세액이 많이 달라집니다."
국세청은 오늘 오전은 접속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 접속자가 집중되는 시간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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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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