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충남 대설주의보…최고 7cm 더 내려
입력 2016.01.19 (12:02)
수정 2016.0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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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어제 아침부터 하루 동안 내린 굵은 눈발로 곳곳이 하얗게 뒤덮였는데요,
지금도 바람과 함께 눈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 눈이 그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대설특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는데요.
전북 순창군과 김제시에는 아침에도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 경보가 내려졌고, 광주·전남 14개 시군과 전북, 충남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김제 22센티미터, 익산 16.5, 광주 14센티미터 등인데요,
오늘 밤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도 매우 미끄러운데요,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밤 사이 3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고, 출근길도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과 보행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다, 주말에 또다시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어제 아침부터 하루 동안 내린 굵은 눈발로 곳곳이 하얗게 뒤덮였는데요,
지금도 바람과 함께 눈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 눈이 그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대설특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는데요.
전북 순창군과 김제시에는 아침에도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 경보가 내려졌고, 광주·전남 14개 시군과 전북, 충남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김제 22센티미터, 익산 16.5, 광주 14센티미터 등인데요,
오늘 밤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도 매우 미끄러운데요,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밤 사이 3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고, 출근길도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과 보행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다, 주말에 또다시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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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충남 대설주의보…최고 7cm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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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9 12:04:52
- 수정2016-01-19 13:26:08
<앵커 멘트>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어제 아침부터 하루 동안 내린 굵은 눈발로 곳곳이 하얗게 뒤덮였는데요,
지금도 바람과 함께 눈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 눈이 그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대설특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는데요.
전북 순창군과 김제시에는 아침에도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 경보가 내려졌고, 광주·전남 14개 시군과 전북, 충남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김제 22센티미터, 익산 16.5, 광주 14센티미터 등인데요,
오늘 밤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도 매우 미끄러운데요,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밤 사이 3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고, 출근길도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과 보행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다, 주말에 또다시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어제 아침부터 하루 동안 내린 굵은 눈발로 곳곳이 하얗게 뒤덮였는데요,
지금도 바람과 함께 눈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 눈이 그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대설특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는데요.
전북 순창군과 김제시에는 아침에도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 경보가 내려졌고, 광주·전남 14개 시군과 전북, 충남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김제 22센티미터, 익산 16.5, 광주 14센티미터 등인데요,
오늘 밤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도 매우 미끄러운데요,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밤 사이 3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고, 출근길도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과 보행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다, 주말에 또다시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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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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