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선대위 안정되면 대표직 사퇴”
입력 2016.01.19 (12:06)
수정 2016.0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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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선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안철수 의원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부터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선대위로의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각오라면서, 최고위의 의견이 모아지면 권한 이양의 절차와 시기를 바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탈당 사태와 관련해선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 정치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최근의 야권분열은 그 어떤 명분도 없습니다. 명분 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습니다."
그러면서도 범 야권의 통합된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통합이나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과 천정배 의원 측과는 연대나 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논의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노동 개혁법 처리 등을 막기 위해서 새누리당의 과반 확보만은 막아야 한다고 총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준위원장의 이른바 이승만 국부 발언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선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안철수 의원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부터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선대위로의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각오라면서, 최고위의 의견이 모아지면 권한 이양의 절차와 시기를 바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탈당 사태와 관련해선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 정치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최근의 야권분열은 그 어떤 명분도 없습니다. 명분 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습니다."
그러면서도 범 야권의 통합된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통합이나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과 천정배 의원 측과는 연대나 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논의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노동 개혁법 처리 등을 막기 위해서 새누리당의 과반 확보만은 막아야 한다고 총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준위원장의 이른바 이승만 국부 발언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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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선대위 안정되면 대표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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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9 12:08:30
- 수정2016-01-19 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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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선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안철수 의원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부터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선대위로의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각오라면서, 최고위의 의견이 모아지면 권한 이양의 절차와 시기를 바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탈당 사태와 관련해선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 정치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최근의 야권분열은 그 어떤 명분도 없습니다. 명분 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습니다."
그러면서도 범 야권의 통합된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통합이나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과 천정배 의원 측과는 연대나 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논의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노동 개혁법 처리 등을 막기 위해서 새누리당의 과반 확보만은 막아야 한다고 총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준위원장의 이른바 이승만 국부 발언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선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안철수 의원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부터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선대위로의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각오라면서, 최고위의 의견이 모아지면 권한 이양의 절차와 시기를 바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탈당 사태와 관련해선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 정치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최근의 야권분열은 그 어떤 명분도 없습니다. 명분 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습니다."
그러면서도 범 야권의 통합된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통합이나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과 천정배 의원 측과는 연대나 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논의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노동 개혁법 처리 등을 막기 위해서 새누리당의 과반 확보만은 막아야 한다고 총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준위원장의 이른바 이승만 국부 발언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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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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