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때문에”…수입 족발 혼합 유통 적발

입력 2016.01.19 (12:25) 수정 2016.0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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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수입 냉동족발을 국산과 섞어 대량 유통한 혐의로 업체 대표 44살 정모 씨를 구속하고 업체 직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4년여 동안 수입 냉동 족발과 국산 생족발을 섞어 음식점 200여 곳에 100억 원 상당의 족발 1,978톤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돼지 구제역으로 족발 가격이 크게 올라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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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때문에”…수입 족발 혼합 유통 적발
    • 입력 2016-01-19 12:27:24
    • 수정2016-01-19 13:11:36
    뉴스 12
인천 삼산경찰서는 수입 냉동족발을 국산과 섞어 대량 유통한 혐의로 업체 대표 44살 정모 씨를 구속하고 업체 직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4년여 동안 수입 냉동 족발과 국산 생족발을 섞어 음식점 200여 곳에 100억 원 상당의 족발 1,978톤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돼지 구제역으로 족발 가격이 크게 올라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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