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시민들 손으로 세운 골판지 도시

입력 2016.01.22 (06:50) 수정 2016.01.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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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분주하게 작업 중인 사람들!

곧바로 이들 손에서 주변 건물과 맞먹는 거대한 종이 조형물이 완벽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우리나라 말로 '임시 도시'란 뜻의 이 행사는 해마다 1월에 열리는 호주 최대 축제 '시드니 페스티벌'의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오직 골판지와 강력 테이프만 가지고 직접 실물 크기와 똑같은 종이 건축물을 만드는데요.

이 완성품을 모아 놓은 가상의 미니 도시에선 와이어 놀이기구 '짚라인'을 타고 도시 구석구석을 감상하는 체험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엔 누구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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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시민들 손으로 세운 골판지 도시
    • 입력 2016-01-22 06:54:05
    • 수정2016-01-22 0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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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분주하게 작업 중인 사람들!

곧바로 이들 손에서 주변 건물과 맞먹는 거대한 종이 조형물이 완벽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우리나라 말로 '임시 도시'란 뜻의 이 행사는 해마다 1월에 열리는 호주 최대 축제 '시드니 페스티벌'의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오직 골판지와 강력 테이프만 가지고 직접 실물 크기와 똑같은 종이 건축물을 만드는데요.

이 완성품을 모아 놓은 가상의 미니 도시에선 와이어 놀이기구 '짚라인'을 타고 도시 구석구석을 감상하는 체험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엔 누구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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