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한강, 매서운 한파에 첫 결빙
입력 2016.01.22 (07:06)
수정 2016.01.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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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혹한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꺾이지 않는 매서운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혹한 속 한강이 얼음 벌판으로 변했습니다.
묵직한 얼음 덩어리는 극지의 바다를 연상시킵니다.
선착장에 배들은 주차해놓은 듯 반듯하게 늘어섰고, 갈 길을 잃은 요트는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새들도 추위에 힘겨운 듯 내려앉았습니다.
기상청 관측지점에 이번 겨울 들어 첫 한강 결빙도 나타났습니다.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물이 흐르는 채로 얼어붙은 수중보는 매서운 추위를 실감케 합니다.
작업이 한창이던 바지선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한강 상류 팔당댐도 얼음 나라가 돼버렸습니다.
빙판 위 사람들과 흩어져있는 발자국들은 얼음의 두께를 짐작게 합니다.
꺾이지 않는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한강 풍경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연일 혹한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꺾이지 않는 매서운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혹한 속 한강이 얼음 벌판으로 변했습니다.
묵직한 얼음 덩어리는 극지의 바다를 연상시킵니다.
선착장에 배들은 주차해놓은 듯 반듯하게 늘어섰고, 갈 길을 잃은 요트는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새들도 추위에 힘겨운 듯 내려앉았습니다.
기상청 관측지점에 이번 겨울 들어 첫 한강 결빙도 나타났습니다.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물이 흐르는 채로 얼어붙은 수중보는 매서운 추위를 실감케 합니다.
작업이 한창이던 바지선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한강 상류 팔당댐도 얼음 나라가 돼버렸습니다.
빙판 위 사람들과 흩어져있는 발자국들은 얼음의 두께를 짐작게 합니다.
꺾이지 않는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한강 풍경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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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본 한강, 매서운 한파에 첫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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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2 07:10:11
- 수정2016-01-22 08:23:51
<앵커 멘트>
연일 혹한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꺾이지 않는 매서운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혹한 속 한강이 얼음 벌판으로 변했습니다.
묵직한 얼음 덩어리는 극지의 바다를 연상시킵니다.
선착장에 배들은 주차해놓은 듯 반듯하게 늘어섰고, 갈 길을 잃은 요트는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새들도 추위에 힘겨운 듯 내려앉았습니다.
기상청 관측지점에 이번 겨울 들어 첫 한강 결빙도 나타났습니다.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물이 흐르는 채로 얼어붙은 수중보는 매서운 추위를 실감케 합니다.
작업이 한창이던 바지선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한강 상류 팔당댐도 얼음 나라가 돼버렸습니다.
빙판 위 사람들과 흩어져있는 발자국들은 얼음의 두께를 짐작게 합니다.
꺾이지 않는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한강 풍경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연일 혹한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꺾이지 않는 매서운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혹한 속 한강이 얼음 벌판으로 변했습니다.
묵직한 얼음 덩어리는 극지의 바다를 연상시킵니다.
선착장에 배들은 주차해놓은 듯 반듯하게 늘어섰고, 갈 길을 잃은 요트는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새들도 추위에 힘겨운 듯 내려앉았습니다.
기상청 관측지점에 이번 겨울 들어 첫 한강 결빙도 나타났습니다.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물이 흐르는 채로 얼어붙은 수중보는 매서운 추위를 실감케 합니다.
작업이 한창이던 바지선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한강 상류 팔당댐도 얼음 나라가 돼버렸습니다.
빙판 위 사람들과 흩어져있는 발자국들은 얼음의 두께를 짐작게 합니다.
꺾이지 않는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한강 풍경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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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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