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선물 담은 얼음 깨며 추위 날려요!”

입력 2016.01.23 (06:45) 수정 2016.01.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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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혹한이 강타한 미국 뉴욕 시내 한복판!

이글루처럼 거대한 얼음 벽돌을 쌓아 만든 이색 조형물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요.

얼음 안에는 물안경과 슬리퍼 등 여름 휴양지에서 빠질 수 없는 물건들이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이 얼음벽의 정체는 미국의 한 국내선 항공사가 겨울 추위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는데요.

으라차차!

제공된 망치로 직접 얼음을 깨서 안에 있는 여름휴가 필수품을 꺼내오는 이들에겐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 '팜 스프링스'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잔뜩 움츠렸던 몸을 펴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들!

이런 활기찬 모습에 매서운 추위도 잠시 달아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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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3 0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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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혹한이 강타한 미국 뉴욕 시내 한복판!

이글루처럼 거대한 얼음 벽돌을 쌓아 만든 이색 조형물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요.

얼음 안에는 물안경과 슬리퍼 등 여름 휴양지에서 빠질 수 없는 물건들이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이 얼음벽의 정체는 미국의 한 국내선 항공사가 겨울 추위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는데요.

으라차차!

제공된 망치로 직접 얼음을 깨서 안에 있는 여름휴가 필수품을 꺼내오는 이들에겐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 '팜 스프링스'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잔뜩 움츠렸던 몸을 펴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들!

이런 활기찬 모습에 매서운 추위도 잠시 달아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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