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트럭 2대 추돌해 1명 숨져
입력 2016.01.23 (07:07)
수정 2016.01.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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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부산에서 트럭 두 대가 부딪쳐 1명이 숨졌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럭 앞 부분이 찌그러지고 앞 유리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에서 방음벽 설치 작업 중인 1톤 트럭을 서면 방면으로 달리던 또 다른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달리던 트럭 운전자 76살 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속옷 가게에서 불이 나 인접한 점포 2개와 한옥 주택 2가구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 1층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방 등 주택 4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변에 세워진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차량 뒷좌석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과 휴대용 가스버너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오늘 새벽 부산에서 트럭 두 대가 부딪쳐 1명이 숨졌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럭 앞 부분이 찌그러지고 앞 유리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에서 방음벽 설치 작업 중인 1톤 트럭을 서면 방면으로 달리던 또 다른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달리던 트럭 운전자 76살 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속옷 가게에서 불이 나 인접한 점포 2개와 한옥 주택 2가구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 1층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방 등 주택 4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변에 세워진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차량 뒷좌석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과 휴대용 가스버너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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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트럭 2대 추돌해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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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3 07:15:28
- 수정2016-01-23 08:02:45
<앵커 멘트>
오늘 새벽 부산에서 트럭 두 대가 부딪쳐 1명이 숨졌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럭 앞 부분이 찌그러지고 앞 유리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에서 방음벽 설치 작업 중인 1톤 트럭을 서면 방면으로 달리던 또 다른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달리던 트럭 운전자 76살 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속옷 가게에서 불이 나 인접한 점포 2개와 한옥 주택 2가구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 1층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방 등 주택 4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변에 세워진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차량 뒷좌석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과 휴대용 가스버너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오늘 새벽 부산에서 트럭 두 대가 부딪쳐 1명이 숨졌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럭 앞 부분이 찌그러지고 앞 유리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에서 방음벽 설치 작업 중인 1톤 트럭을 서면 방면으로 달리던 또 다른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달리던 트럭 운전자 76살 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속옷 가게에서 불이 나 인접한 점포 2개와 한옥 주택 2가구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 1층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방 등 주택 4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변에 세워진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차량 뒷좌석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과 휴대용 가스버너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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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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