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체중 100kg 감량…성공 비결은?

입력 2016.01.25 (09:46) 수정 2016.01.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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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도 비만으로 몸도 가누기 힘들었던 여성이 지난 7년 동안 자신과의 싸움 끝에 100kg을 감량했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리포트>

캐나다의 쇼핑몰입니다.

이곳을 일주일에 세 차례 씩, 7년 째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여성은 이곳으로 장을 보러 오는 게 아니라 달리러 옵니다.

신디 씨는 7년 전 체중이 180kg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체중 감량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했고 거울과 체중계를 멀리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뷰> 신디 헤시 : "어느 날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깨달았어요. 지금 뭔가 바꾸지 않으면 일찍 죽겠구나…. 싶었어요."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구경하며 달리고 걷기를 7년 째.

상점 주인들도 신디 씨의 의지와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100kg을 감량해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난 신디 씨는 자신이야말로 하면 된다는 걸 입증한 산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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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체중 100kg 감량…성공 비결은?
    • 입력 2016-01-25 09:53:08
    • 수정2016-01-25 10:14:13
    930뉴스
<앵커 멘트>

고도 비만으로 몸도 가누기 힘들었던 여성이 지난 7년 동안 자신과의 싸움 끝에 100kg을 감량했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리포트>

캐나다의 쇼핑몰입니다.

이곳을 일주일에 세 차례 씩, 7년 째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여성은 이곳으로 장을 보러 오는 게 아니라 달리러 옵니다.

신디 씨는 7년 전 체중이 180kg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체중 감량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했고 거울과 체중계를 멀리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뷰> 신디 헤시 : "어느 날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깨달았어요. 지금 뭔가 바꾸지 않으면 일찍 죽겠구나…. 싶었어요."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구경하며 달리고 걷기를 7년 째.

상점 주인들도 신디 씨의 의지와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100kg을 감량해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난 신디 씨는 자신이야말로 하면 된다는 걸 입증한 산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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