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멸종 위기 동물 백두산 호랑이 포착
입력 2016.01.26 (12:47)
수정 2016.01.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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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10대 멸종 위기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용맹스런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신기한 듯 카메라를 쳐다보는 호랑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카메라로 다가옵니다.
헤이룽장 성 무린 임업 국이 촬영한 화면으로 야생 호랑이를 찍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동안 적외선 카메라에 호랑이가 찍힌 경우는 많았지만 대낮에 생생한 모습이 촬영되는건 이례적입니다.
이 호랑이가 120kg이 넘는 대형 멧돼지를 잡아먹은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호랑이는 세 살 된 수컷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구구이인(국가임업국 관계자) : "호랑이 개체 수가 늘고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 개체 수가 많아지고 활동 반경도 넓어지면서 백두산 인근 헤이룽장 성 무린 일대에서 호랑이 흔적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멸종 위기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용맹스런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신기한 듯 카메라를 쳐다보는 호랑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카메라로 다가옵니다.
헤이룽장 성 무린 임업 국이 촬영한 화면으로 야생 호랑이를 찍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동안 적외선 카메라에 호랑이가 찍힌 경우는 많았지만 대낮에 생생한 모습이 촬영되는건 이례적입니다.
이 호랑이가 120kg이 넘는 대형 멧돼지를 잡아먹은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호랑이는 세 살 된 수컷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구구이인(국가임업국 관계자) : "호랑이 개체 수가 늘고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 개체 수가 많아지고 활동 반경도 넓어지면서 백두산 인근 헤이룽장 성 무린 일대에서 호랑이 흔적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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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멸종 위기 동물 백두산 호랑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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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6 12:54:34
- 수정2016-01-26 13:13:32
![](/data/news/2016/01/26/3222033_340.jpg)
<앵커 멘트>
세계 10대 멸종 위기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용맹스런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신기한 듯 카메라를 쳐다보는 호랑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카메라로 다가옵니다.
헤이룽장 성 무린 임업 국이 촬영한 화면으로 야생 호랑이를 찍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동안 적외선 카메라에 호랑이가 찍힌 경우는 많았지만 대낮에 생생한 모습이 촬영되는건 이례적입니다.
이 호랑이가 120kg이 넘는 대형 멧돼지를 잡아먹은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호랑이는 세 살 된 수컷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구구이인(국가임업국 관계자) : "호랑이 개체 수가 늘고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 개체 수가 많아지고 활동 반경도 넓어지면서 백두산 인근 헤이룽장 성 무린 일대에서 호랑이 흔적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멸종 위기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용맹스런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신기한 듯 카메라를 쳐다보는 호랑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카메라로 다가옵니다.
헤이룽장 성 무린 임업 국이 촬영한 화면으로 야생 호랑이를 찍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동안 적외선 카메라에 호랑이가 찍힌 경우는 많았지만 대낮에 생생한 모습이 촬영되는건 이례적입니다.
이 호랑이가 120kg이 넘는 대형 멧돼지를 잡아먹은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호랑이는 세 살 된 수컷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구구이인(국가임업국 관계자) : "호랑이 개체 수가 늘고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 개체 수가 많아지고 활동 반경도 넓어지면서 백두산 인근 헤이룽장 성 무린 일대에서 호랑이 흔적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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