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소녀상 철거 결의안에 일일이 대응 안 해” 외

입력 2016.01.26 (21:42) 수정 2016.01.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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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여당 자민당이 일본 정부에, '소녀상' 조기 철거를 한국에 강하게 촉구하라는 결의안을 내기로 한 데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는 오늘(26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간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아베 총리가 직접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확대…전담 검사 111명 배치

법무부 등 5개 부처는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를 입양기관 종사자 등으로 확대하고, 전국 검찰청에 전담 검사 111명을 배치하는 내용의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어린이 교구·완구에 내분비계 장애 물질”

한국소비자원 등이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교구 46개 제품과 시판 완구 308개를 조사한 결과, 각각 5개 제품에서 생식 기능 등을 저하시키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허용치보다 최대 450배 많게 검출됐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법정감염병 지정 추진

질병관리본부는 중남미를 중심으로 소두증 신생아 출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법정 감염병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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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소녀상 철거 결의안에 일일이 대응 안 해” 외
    • 입력 2016-01-26 21:42:55
    • 수정2016-01-26 2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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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여당 자민당이 일본 정부에, '소녀상' 조기 철거를 한국에 강하게 촉구하라는 결의안을 내기로 한 데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는 오늘(26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간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아베 총리가 직접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확대…전담 검사 111명 배치

법무부 등 5개 부처는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를 입양기관 종사자 등으로 확대하고, 전국 검찰청에 전담 검사 111명을 배치하는 내용의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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