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축제’ 부산서 개막

입력 2016.01.28 (12:25) 수정 2016.01.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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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인 항공기인 드론을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가 오늘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업체가 참가해 첨단 드론과 신 기술을 선보입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론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 등 천여 명이 참가한 '2016 드론쇼 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드론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드론 관련 업체 56곳이 부스 200여 개를 열어 최신 드론을 선보입니다.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에서 재난 재해 방지용, 레저·완구용에 이르기까지 전시되는 드론만 100여 대에 이릅니다.

일부 업체들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관련 전시회에서 공개한 최신 기종을 아시아에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흘 간 진행되는 드론쇼에는 일본 드론 권위자인 겐조 노나비 지바대 교수 등 전문가 24명이 연사로 나서 드론의 활용과 촬영, 투자, 특허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칩니다.

또, 정부로부터 드론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부산시와 영월군 등 자치단체와 항공우주학과를 보유한 대학도 행사장을 찾아 최신 드론 기술을 공유합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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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축제’ 부산서 개막
    • 입력 2016-01-28 12:30:36
    • 수정2016-01-28 14:03:16
    뉴스 12
<앵커 멘트>

무인 항공기인 드론을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가 오늘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업체가 참가해 첨단 드론과 신 기술을 선보입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론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 등 천여 명이 참가한 '2016 드론쇼 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드론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드론 관련 업체 56곳이 부스 200여 개를 열어 최신 드론을 선보입니다.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에서 재난 재해 방지용, 레저·완구용에 이르기까지 전시되는 드론만 100여 대에 이릅니다.

일부 업체들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관련 전시회에서 공개한 최신 기종을 아시아에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흘 간 진행되는 드론쇼에는 일본 드론 권위자인 겐조 노나비 지바대 교수 등 전문가 24명이 연사로 나서 드론의 활용과 촬영, 투자, 특허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칩니다.

또, 정부로부터 드론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부산시와 영월군 등 자치단체와 항공우주학과를 보유한 대학도 행사장을 찾아 최신 드론 기술을 공유합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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