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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 일으킨 유아 ‘응급 이송’…경찰이 살려
입력 2016.01.28 (19:15) 수정 2016.01.28 (19:28) 뉴스 7
<앵커 멘트>
교통 순찰을 돌던 경찰이 경련을 일으킨 세 살 유아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응급 이송했습니다.
발빠른 조치로 응급치료를 받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를 발견한 할머니가 포대기에 싼 손자를 안고 달려옵니다.
자가용을 운전했던 아이의 엄마도 도로 한 쪽에 차를 세워둔 채 뒤따릅니다.
세 살이 된 아이가 고열에 경련 증상을 보이자 병원으로 가던 길에 순찰차를 발견하곤 다급히 도움을 청한 겁니다.
아이와 보호자들을 태운 경기 동두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김종수 경사는 20킬로미터 떨어진 의정부성모병원까지 응급이송했습니다.
김 경사는 갑자기 아이가 아픈 상태에서 보호자인 어머니가 너무 당황해 자가 운전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태였다며 비상등을 켠 채 15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열성경련 증상을 보였던 아이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119에 요청할 시간도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김 경사의 발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대민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교통 순찰을 돌던 경찰이 경련을 일으킨 세 살 유아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응급 이송했습니다.
발빠른 조치로 응급치료를 받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를 발견한 할머니가 포대기에 싼 손자를 안고 달려옵니다.
자가용을 운전했던 아이의 엄마도 도로 한 쪽에 차를 세워둔 채 뒤따릅니다.
세 살이 된 아이가 고열에 경련 증상을 보이자 병원으로 가던 길에 순찰차를 발견하곤 다급히 도움을 청한 겁니다.
아이와 보호자들을 태운 경기 동두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김종수 경사는 20킬로미터 떨어진 의정부성모병원까지 응급이송했습니다.
김 경사는 갑자기 아이가 아픈 상태에서 보호자인 어머니가 너무 당황해 자가 운전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태였다며 비상등을 켠 채 15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열성경련 증상을 보였던 아이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119에 요청할 시간도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김 경사의 발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대민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 경련 일으킨 유아 ‘응급 이송’…경찰이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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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8 19:17:20
- 수정2016-01-28 19:28:00

<앵커 멘트>
교통 순찰을 돌던 경찰이 경련을 일으킨 세 살 유아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응급 이송했습니다.
발빠른 조치로 응급치료를 받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를 발견한 할머니가 포대기에 싼 손자를 안고 달려옵니다.
자가용을 운전했던 아이의 엄마도 도로 한 쪽에 차를 세워둔 채 뒤따릅니다.
세 살이 된 아이가 고열에 경련 증상을 보이자 병원으로 가던 길에 순찰차를 발견하곤 다급히 도움을 청한 겁니다.
아이와 보호자들을 태운 경기 동두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김종수 경사는 20킬로미터 떨어진 의정부성모병원까지 응급이송했습니다.
김 경사는 갑자기 아이가 아픈 상태에서 보호자인 어머니가 너무 당황해 자가 운전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태였다며 비상등을 켠 채 15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열성경련 증상을 보였던 아이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119에 요청할 시간도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김 경사의 발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대민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교통 순찰을 돌던 경찰이 경련을 일으킨 세 살 유아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응급 이송했습니다.
발빠른 조치로 응급치료를 받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를 발견한 할머니가 포대기에 싼 손자를 안고 달려옵니다.
자가용을 운전했던 아이의 엄마도 도로 한 쪽에 차를 세워둔 채 뒤따릅니다.
세 살이 된 아이가 고열에 경련 증상을 보이자 병원으로 가던 길에 순찰차를 발견하곤 다급히 도움을 청한 겁니다.
아이와 보호자들을 태운 경기 동두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김종수 경사는 20킬로미터 떨어진 의정부성모병원까지 응급이송했습니다.
김 경사는 갑자기 아이가 아픈 상태에서 보호자인 어머니가 너무 당황해 자가 운전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태였다며 비상등을 켠 채 15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열성경련 증상을 보였던 아이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119에 요청할 시간도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김 경사의 발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대민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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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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