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가뿐히 결승행…메이저 대기록 ‘도전’

입력 2016.01.28 (21:55) 수정 2016.01.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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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에서 여자 테니스 세계 최강 세리나 윌리엄스가 라드반스카를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라 메이저대회 통산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리나 윌리엄스는 강해도 너무 강했습니다.

메이저대회 4강전에서 1세트를 6대 0, 단 21분 만에 따내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습니다.

2세트에서도 강한 서브와 리턴으로 라드반스카를 몰아붙인 세리나는, 2대 0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리나가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통산 최다인 슈테피 그라프의 22회 우승과 동률을 이루게 됩니다.

남자 단식 4강에서는 세계 1위 조코비치가 페더러를 3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엑셀시오르의 제프 스탄스가 완벽한 기회를 허공으로 날려 버립니다.

위기를 넘긴 에인트호벤의 반격은 3분 뒤부터 이어졌습니다.

에인트호벤은 루치아노 나르싱의 그림같은 돌파에 이은 골까지 더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미국 대학 농구에서 나온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한 선수가 신발이 벗겨져 신을 시간도 없이 수비에 가담했는데, 신발을 그대로 손에 든 채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선수들끼리 주먹다짐이 자주 나오는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싸움을 말리다 애꿎은 심판이 얻어맞는 해프닝도 일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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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나, 가뿐히 결승행…메이저 대기록 ‘도전’
    • 입력 2016-01-28 21:55:30
    • 수정2016-01-28 2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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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에서 여자 테니스 세계 최강 세리나 윌리엄스가 라드반스카를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라 메이저대회 통산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리나 윌리엄스는 강해도 너무 강했습니다.

메이저대회 4강전에서 1세트를 6대 0, 단 21분 만에 따내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습니다.

2세트에서도 강한 서브와 리턴으로 라드반스카를 몰아붙인 세리나는, 2대 0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리나가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통산 최다인 슈테피 그라프의 22회 우승과 동률을 이루게 됩니다.

남자 단식 4강에서는 세계 1위 조코비치가 페더러를 3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엑셀시오르의 제프 스탄스가 완벽한 기회를 허공으로 날려 버립니다.

위기를 넘긴 에인트호벤의 반격은 3분 뒤부터 이어졌습니다.

에인트호벤은 루치아노 나르싱의 그림같은 돌파에 이은 골까지 더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미국 대학 농구에서 나온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한 선수가 신발이 벗겨져 신을 시간도 없이 수비에 가담했는데, 신발을 그대로 손에 든 채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선수들끼리 주먹다짐이 자주 나오는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싸움을 말리다 애꿎은 심판이 얻어맞는 해프닝도 일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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