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토끼와 함께하는 이색 요가 수업

입력 2016.01.29 (06:47) 수정 2016.01.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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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기존의 요가 수업과는 달리 아주 특별한 동물 손님들을 초대한 이색 요가 교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주로 정적이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요가 수업!

그런데 캐나다 리치먼드의 한 요가 교실이 최근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아주 색다른 수업을 열었습니다.

그 손님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길거리에 버려졌다가 구조된 토끼들인데요.

요가 교실 측이 비영리 유기 동물 보호 단체와 의기투합해서 토끼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고 단체 후원 기금도 모금하고자 일명 '바니 요가'라는 특별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처음 보는 요가 수업이 낯설지도 않은지, 토끼들은 사람들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가 하면 자기 안방 마냥 요가 매트 위에 자리를 잡고 편안히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하는 이색 요가 수업에 높은 관심과 참가 대기자까지 쏟아지면서 다가오는 부활절 시즌에 더 큰 규모로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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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토끼와 함께하는 이색 요가 수업
    • 입력 2016-01-29 06:48:11
    • 수정2016-01-29 07:27: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기존의 요가 수업과는 달리 아주 특별한 동물 손님들을 초대한 이색 요가 교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주로 정적이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요가 수업!

그런데 캐나다 리치먼드의 한 요가 교실이 최근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아주 색다른 수업을 열었습니다.

그 손님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길거리에 버려졌다가 구조된 토끼들인데요.

요가 교실 측이 비영리 유기 동물 보호 단체와 의기투합해서 토끼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고 단체 후원 기금도 모금하고자 일명 '바니 요가'라는 특별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처음 보는 요가 수업이 낯설지도 않은지, 토끼들은 사람들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가 하면 자기 안방 마냥 요가 매트 위에 자리를 잡고 편안히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하는 이색 요가 수업에 높은 관심과 참가 대기자까지 쏟아지면서 다가오는 부활절 시즌에 더 큰 규모로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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