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가면 안 돼”…단호한 어미 코끼리

입력 2016.02.02 (06:51) 수정 2016.02.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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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앞에 코끼리 모자가 나타나 차로를 건너갑니다.

그런데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는 쏟아지는 시선을 지나칠 수 없었는지, 스스로 발길을 돌려 관광객을 향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긴 코를 뻗어 새끼를 단호히 제지하는 어미 코끼리!

낯선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는 듯 강한 행동으로 말하는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새끼 때문에 살짝 날카로워진 어미 코끼리를 보니 동물이나 사람이나 육아는 참 힘든 일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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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가면 안 돼”…단호한 어미 코끼리
    • 입력 2016-02-02 06:49:47
    • 수정2016-02-02 0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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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앞에 코끼리 모자가 나타나 차로를 건너갑니다.

그런데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는 쏟아지는 시선을 지나칠 수 없었는지, 스스로 발길을 돌려 관광객을 향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긴 코를 뻗어 새끼를 단호히 제지하는 어미 코끼리!

낯선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는 듯 강한 행동으로 말하는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새끼 때문에 살짝 날카로워진 어미 코끼리를 보니 동물이나 사람이나 육아는 참 힘든 일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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