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순익 5.1%↑

입력 2016.02.02 (18:16) 수정 2016.02.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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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지난해 4분기 순익이 49억 2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5.1%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깜짝 실적 발표에 마감 후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면서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13개월 전 애플의 시가총액은 당시 알파벳 시가총액의 2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최근 실적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후가 전체 직원의 15%를 줄이고 몇몇 사업 부문을 없애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스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정치자금 감시단체인 CRP는 미 대선 주요 후보가 모은 기부금 2억9천만 달러,약 3천487억 원 중 3분의 1 이상이 이른바 월가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대선때는 금융계에서 받은 돈이 전체 기부금의 20% 수준이었습니다.

월가 기부금은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2배 많이 받았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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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경제]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순익 5.1%↑
    • 입력 2016-02-02 18:20:09
    • 수정2016-02-02 18:52:57
    글로벌24
글로벌 경제입니다.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지난해 4분기 순익이 49억 2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5.1%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깜짝 실적 발표에 마감 후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면서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13개월 전 애플의 시가총액은 당시 알파벳 시가총액의 2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최근 실적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후가 전체 직원의 15%를 줄이고 몇몇 사업 부문을 없애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스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정치자금 감시단체인 CRP는 미 대선 주요 후보가 모은 기부금 2억9천만 달러,약 3천487억 원 중 3분의 1 이상이 이른바 월가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대선때는 금융계에서 받은 돈이 전체 기부금의 20% 수준이었습니다.

월가 기부금은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2배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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