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 상태 여중생 시신…용의자는 목사 아버지

입력 2016.02.03 (12:27) 수정 2016.02.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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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가출했다고 신고한 여중생 딸이 자신의 방에서 미라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주택에서 여중생 14살 A양이 숨진채 이불에 덮여 누운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이 숨진 지 1년 정도 지난 미라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목사인 A양 아버지와 계모를 용의자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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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골 상태 여중생 시신…용의자는 목사 아버지
    • 입력 2016-02-03 12:28:46
    • 수정2016-02-03 12:32:58
    뉴스 12
아버지가 가출했다고 신고한 여중생 딸이 자신의 방에서 미라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주택에서 여중생 14살 A양이 숨진채 이불에 덮여 누운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이 숨진 지 1년 정도 지난 미라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목사인 A양 아버지와 계모를 용의자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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