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세계 최대 눈싸움’에 도전하다! 외

입력 2016.02.03 (12:51) 수정 2016.02.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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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수천명이 모여 눈싸움을 벌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눈 덮인 캐나다 도심 공원에 모인 수천 명이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도전했는데요.

그 광경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 '새스커툰'시에 있는 도심 공원입니다.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는데요.

그리고 시작 신호와 동시에 수많은 눈 뭉치가 허공에 흩날리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들은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인데요.

두 팀으로 나뉘어 최소 1분 이상 눈싸움을 계속 해야 하는 규칙 아래에 진행됐으며 무려 8천 2백 명이 참가해 지난 2013년, 미국 시애틀에서 수립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눈을 던지고, 또 눈 뭉치에 맞기도 하지만, 눈싸움 놀이에 추위도, 아픔도 느낄 새가 없는 사람들의 모습, 즐거워 보입니다.

뭐지…저 이상한 물체는?

이곳은 인도네시아입니다.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물체가 등장합니다.

오토바이 좌우로 사람이 탑승해 있고 곡예를 하듯 거리를 질주하는 것은 바로,오토바이 택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 택시에 도대체 몇 명이 탄걸까요?

하나, 둘, 셋...무려 아홉명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아닌가 싶은데요.

오토바이 택시는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에서도 서민의 발이 되고 있죠.

그러나 인원 초과 탑승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실, 알았으면 합니다.

주인 목숨 구하기 위해 ‘독사’를 물리친 ‘개’

개가 충성스러운 동물이란 건 누구나 알고 있죠.

주인을 구하기 위해 독사를 물리친 개가 화제입니다.

자신의 집 마당에서 휴대폰 삼매경에 빠진 남성.

그런데 개는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요. 뱀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뱀이 테이블 밑을 지나 남성의 발 바로 가까이 기어가는데요.

위험천만한 순간 개가 쫓아가 달려들어 주인을 구합니다.

이 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독을 품은 대단히 공격적인 맹독사였는데요.

용맹한 개가 주인의 목숨을 구한 셈입니다.

행운의 여신은 힐러리편?…동전던지기 승리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민주당 경선이 이뤄지고 있는 아이오와 2-4 선거지역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사람들이 뜬금없이 동전던지기를 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이오와 민주당 경선에서는 후보 지지자들을 한 곳에 모아서 수를 따진 다음에 표를 나누는데...

일부 지지자들이 행방불명되면서 대의원을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다급했던 선거구 관계자들은 그들의 오랜 전통인 동전던지기를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5개 선거지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합니다.

동전 던지기의 결과 신기하게도 매번 힐러리 측이 이겼다고 하는데요.

행운의 여신은 힐러리의 편인가 봅니다.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미국 대선 현장에 등장한 '동전' 그 위력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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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세계 최대 눈싸움’에 도전하다! 외
    • 입력 2016-02-03 12:53:03
    • 수정2016-02-03 12:58:11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수천명이 모여 눈싸움을 벌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눈 덮인 캐나다 도심 공원에 모인 수천 명이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도전했는데요.

그 광경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 '새스커툰'시에 있는 도심 공원입니다.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는데요.

그리고 시작 신호와 동시에 수많은 눈 뭉치가 허공에 흩날리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들은 '세계 최대 눈싸움'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인데요.

두 팀으로 나뉘어 최소 1분 이상 눈싸움을 계속 해야 하는 규칙 아래에 진행됐으며 무려 8천 2백 명이 참가해 지난 2013년, 미국 시애틀에서 수립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눈을 던지고, 또 눈 뭉치에 맞기도 하지만, 눈싸움 놀이에 추위도, 아픔도 느낄 새가 없는 사람들의 모습, 즐거워 보입니다.

뭐지…저 이상한 물체는?

이곳은 인도네시아입니다.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물체가 등장합니다.

오토바이 좌우로 사람이 탑승해 있고 곡예를 하듯 거리를 질주하는 것은 바로,오토바이 택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 택시에 도대체 몇 명이 탄걸까요?

하나, 둘, 셋...무려 아홉명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아닌가 싶은데요.

오토바이 택시는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에서도 서민의 발이 되고 있죠.

그러나 인원 초과 탑승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실, 알았으면 합니다.

주인 목숨 구하기 위해 ‘독사’를 물리친 ‘개’

개가 충성스러운 동물이란 건 누구나 알고 있죠.

주인을 구하기 위해 독사를 물리친 개가 화제입니다.

자신의 집 마당에서 휴대폰 삼매경에 빠진 남성.

그런데 개는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요. 뱀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뱀이 테이블 밑을 지나 남성의 발 바로 가까이 기어가는데요.

위험천만한 순간 개가 쫓아가 달려들어 주인을 구합니다.

이 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독을 품은 대단히 공격적인 맹독사였는데요.

용맹한 개가 주인의 목숨을 구한 셈입니다.

행운의 여신은 힐러리편?…동전던지기 승리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민주당 경선이 이뤄지고 있는 아이오와 2-4 선거지역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사람들이 뜬금없이 동전던지기를 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이오와 민주당 경선에서는 후보 지지자들을 한 곳에 모아서 수를 따진 다음에 표를 나누는데...

일부 지지자들이 행방불명되면서 대의원을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다급했던 선거구 관계자들은 그들의 오랜 전통인 동전던지기를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5개 선거지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합니다.

동전 던지기의 결과 신기하게도 매번 힐러리 측이 이겼다고 하는데요.

행운의 여신은 힐러리의 편인가 봅니다.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미국 대선 현장에 등장한 '동전' 그 위력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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