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차량 잇따라 추돌…5명 부상

입력 2016.02.04 (06:14) 수정 2016.02.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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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안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는데, 그 안에서는 그곳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선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하던 차량과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승용차 여러 대가 도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37살 채 모 씨가 몰던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7살 장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채 씨가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02%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뼈대만 남고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8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원확인결과 이 남성이 해당 비닐하우스 안에서 생활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에는 울산 북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전기 배전반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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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운전자, 차량 잇따라 추돌…5명 부상
    • 입력 2016-02-04 06:16:20
    • 수정2016-02-04 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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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안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는데, 그 안에서는 그곳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선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하던 차량과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승용차 여러 대가 도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37살 채 모 씨가 몰던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7살 장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채 씨가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02%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뼈대만 남고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8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원확인결과 이 남성이 해당 비닐하우스 안에서 생활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에는 울산 북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전기 배전반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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