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불굴의 정신도 이럴 땐 ‘독’ 외

<앵커 멘트>

끈기, 인내,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

이런 건 보통 본받을 만한 삶에 대한 태도인데요.

이런 정신을 어디에 쓰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시면,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되실텐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공터 주차장.

한 남성이 차량 주위를 어슬렁거립니다. 이 남성, 차안의 가방을 훔치기 위해 벽돌로 차량 유리를 세게 내리치는데요.

그러나 벽돌은 부메랑처럼 튕겨져 나옵니다.

하지만 도둑은 포기하지 않는데요.

또 내려치고.. 또 내려치고.. 그래도 차량 유리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결국 분노폭발..

가까스로 차량 유리에 작은 틈이 생기자 도둑은 손을 집어 넣어 차량 안의 가방을 꺼내려하는데요.

이 마저 쉽지 않습니다.

유리창 사이에 걸려 빠져나오지 않는 야속한 가방..

차량의 방탄 유리와 끈질긴 사투 끝에 도둑은 지나가는 행인에게 딱 걸리고 맙니다.

결국 실패로 끝난 절도행각.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어쨌든, 방탄유리의 성능 만큼은 칭찬할만 하네요.

상어 공격에 ‘십년감수’

월척을 낚았는지, 낚시꾼이 환호성을 지르며 물고기를 끌어올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드리운 검은 그림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다름아닌 상어가 돌진해 카약을 덮친 겁니다.

카약이 전복되면서 바닷물에 빠진 낚시꾼!

상어가 또 다시 공격이나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한데요.

사력을 다해 카약으로 올라오면서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그야말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폭포의 역류…중력보다 센 강풍의 위력

이번엔 강풍이 만들어낸 진풍경, 보실까요?

바다로 떨어져야 할 절벽 폭포의 물줄기가 공중으로 솟아오릅니다.

섬 전체에 폭풍이 강타해 시속 147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폭포수가 위로 역류하는 현상이 일어난 건데요.

중력보다도 센 강풍의 위력을 보여준 보기 드문 장면이네요.

댄스 삼매경에 빠진 소녀

댄스 삼매경에 빠진 깜찍한 소녀.

미국 켄터키에 사는 7살 소녀 오드리인데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춤을 춥니다.

댄스와 발레를 넘나들는 춤 실력, 보통이 아닌데요.

수준급 무대 매너까지 선보입니다.

춤에 푹 빠져 마냥 즐거워 보이지만 오드리는 블랙판 다이아몬드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희귀병도 오드리의 댄스본능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몸이 불편해도.. 이렇게 웃음을 잃지 않는 7살 소녀 오드리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언제까지나 오드리의 밝은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